‘영록바’ 신영록, 피파온라인3에서 만난다… 성공적 재활·복귀 염원 담아 ‘눈길’

등록 2015.05.21.
‘신영록’

‘영록바’ 신영록이 피파온라인3에 특별 캐릭터로 추가됐다.

21일 넥슨은 스피어헤드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온라인 축구게임 ‘EA SPORTS™ FIFA Online 3(이하 피파온라인3)’에 특별 선수 캐릭터로 신영록 선수를 추가했다고 발표했다.

K리그에서 저돌적인 공격수로 맹활약했던 신영록은 2011년 경기 중 불의 사고로 선수생활을 중단하고 재활에 전념하고 있는 상태다. 이번 업데이트는 그의 성공적인 재활과 그라운드 복귀를 바라는 염원을 담았다.

게임 속 선수 신영록은 선수시절 다부진 체격과 트레이드 마크인 장발, 머리띠 등 외형이 선수시절 모습과 똑같이 구현됐으며, 장점인 몸싸움과 가속도가 우수한 중앙공격수(CF)로 만들어졌다.

이용자들은 신영록 선수를 구단에 영입해 자유롭게 플레이할 수 있으며, BEST PLAYER 팀 컬러 적용 및 이적시장을 통한 거래와 강화도 가능하다.

신영록 캐릭터 특별 추가를 기념해 피파온라인3에서는 25일까지 접속하는 전원에게 신영록 선수(+1)를 지급한다.

피파온라인3 서비스를 총괄하는 넥슨 이정헌 본부장은 “그라운드 위 신영록을 추억하는 모든 분들이 이번 업데이트를 진심으로 환영해주시면 좋겠다”며, “신영록이 그라운드에 다시 서는 날까지 많은 응원과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피파온라인3 개발을 총괄하는 스피어헤드 윤세훈 본부장은 “피파온라인3를 통해 뜻 깊은 일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신영록의 대표 애칭인 ‘영록바’를 떠올릴 수 있게 소소한 모델링에 많은 공을 들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넥슨은 신영록에게 3천만 원의 재활치료지원금을 전달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FIFA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 ‘TEAM 2002’와 신영록에게 2천만 원을 기부한 이후 두 번째 지원금이다.

‘신영록’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영록, 영록바 보고 싶네요”, “신영록, 재활 꼭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신영록, 응원할게요 신영록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신영록’

‘영록바’ 신영록이 피파온라인3에 특별 캐릭터로 추가됐다.

21일 넥슨은 스피어헤드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온라인 축구게임 ‘EA SPORTS™ FIFA Online 3(이하 피파온라인3)’에 특별 선수 캐릭터로 신영록 선수를 추가했다고 발표했다.

K리그에서 저돌적인 공격수로 맹활약했던 신영록은 2011년 경기 중 불의 사고로 선수생활을 중단하고 재활에 전념하고 있는 상태다. 이번 업데이트는 그의 성공적인 재활과 그라운드 복귀를 바라는 염원을 담았다.

게임 속 선수 신영록은 선수시절 다부진 체격과 트레이드 마크인 장발, 머리띠 등 외형이 선수시절 모습과 똑같이 구현됐으며, 장점인 몸싸움과 가속도가 우수한 중앙공격수(CF)로 만들어졌다.

이용자들은 신영록 선수를 구단에 영입해 자유롭게 플레이할 수 있으며, BEST PLAYER 팀 컬러 적용 및 이적시장을 통한 거래와 강화도 가능하다.

신영록 캐릭터 특별 추가를 기념해 피파온라인3에서는 25일까지 접속하는 전원에게 신영록 선수(+1)를 지급한다.

피파온라인3 서비스를 총괄하는 넥슨 이정헌 본부장은 “그라운드 위 신영록을 추억하는 모든 분들이 이번 업데이트를 진심으로 환영해주시면 좋겠다”며, “신영록이 그라운드에 다시 서는 날까지 많은 응원과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피파온라인3 개발을 총괄하는 스피어헤드 윤세훈 본부장은 “피파온라인3를 통해 뜻 깊은 일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신영록의 대표 애칭인 ‘영록바’를 떠올릴 수 있게 소소한 모델링에 많은 공을 들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넥슨은 신영록에게 3천만 원의 재활치료지원금을 전달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FIFA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 ‘TEAM 2002’와 신영록에게 2천만 원을 기부한 이후 두 번째 지원금이다.

‘신영록’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영록, 영록바 보고 싶네요”, “신영록, 재활 꼭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신영록, 응원할게요 신영록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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