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오피아서 새로운 인류 화석 발견

등록 2015.05.29.
미국 클리블랜드 자연사박물관 연구팀이 아프리카 에티오피아의 중부 아파르 지역에서 330만∼350만 년 전 치아와 턱뼈 화석을 발견했다고 28일 과학저널 ‘네이처’를 통해 공개했다.

화석이 발견된 지역은 인류의 가장 오래된 조상으로 알려진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아파렌시스’의 대표적 화석 ‘루시’가 발견된 곳에서 불과 35㎞ 떨어진 곳이다. 연구팀은 분석 결과 새 화석이 루시와 다른 종으로 보인다며, 이 경우 단순했던 인류 진화 계보가 복잡해지면서 인류 기원에 대한 새로운 논쟁이 시작될 수 있다고 밝혔다.

사진 출처 네이처 AP 뉴시스

미국 클리블랜드 자연사박물관 연구팀이 아프리카 에티오피아의 중부 아파르 지역에서 330만∼350만 년 전 치아와 턱뼈 화석을 발견했다고 28일 과학저널 ‘네이처’를 통해 공개했다.

화석이 발견된 지역은 인류의 가장 오래된 조상으로 알려진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아파렌시스’의 대표적 화석 ‘루시’가 발견된 곳에서 불과 35㎞ 떨어진 곳이다. 연구팀은 분석 결과 새 화석이 루시와 다른 종으로 보인다며, 이 경우 단순했던 인류 진화 계보가 복잡해지면서 인류 기원에 대한 새로운 논쟁이 시작될 수 있다고 밝혔다.

사진 출처 네이처 AP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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