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정하나 “한선화 취하면 불만 많아진다” vs 한선화 “딱 한번 술먹었구나”

등록 2015.06.03.
‘한선화’

그룹 시크릿의 멤버 한선화가 같은 멤버인 정하나(전 징거)에게 공개적으로 서운한 감정을 드러냈다. 이 가운데 정하나가 한선화와 인지도 차이 때문에 겪은 일을 언급했던 일이 화제로 떠올랐다.

정하나는 과거 Mnet 예능 프로그램 ‘비틀즈코드 시즌2’에 출연해 한선화와 함께 외출을 했을 때 겪은 일화를 공개했다.

당시 방송에서 정하나는 “(한선화와) 인지도 차이를 피부로 느낀다. 전 혼자 길거리를 돌아다녀도 절대 못 알아본다”고 말했다.

정하나는 “선화의 배웅을 받으며 택시를 탔는데 택시 기사가 내게 ‘저 친구 한선화 아냐? 친해요?’ 이렇게 물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한선화는 “나도 몰랐던 사실”이라고 당황해 했다. 정하나는 “‘나도 같은 그룹인데’ 라고 생각했다”면서 “그냥 웃으며 ‘친해요. 착한 친구죠’라고 했다”고 당시를 설명했다.

한편 한선화는 2일 자신의 트위터에 정하나가 Mnet ‘야만TV’에 출연한 당시 방송 화면을 캡처해 올린 뒤, “3년 전 한, 두 번 멤버 간 분위기 때문에 술 먹은 적 있는데 그 당시 백치미 이미지 때문에 속상해서 말한 걸 세상에 불만이 많다고 말을 했구나”라고 썼다.

이어 한선화는 “딱 한 번 술 먹었구나”란 글도 뒤이어 올려, 멤버들과 가진 술자리가 단 한 번 불과했음을 강조했다.

한선화의 이같은 공개 비난은 정하나가 ‘야만TV’에 출연한 당시 발언 내용에 대해 불편한 심경을 내비친 것으로 해석된다.

정하나는 최근 ‘야만TV’에 출연, 멤버들의 술버릇을 언급하며 “한선화는 취하면 세상에 불만이 많아진다. 투덜투덜한다”고 밝혔는데, 한선화가 이 같은 발언에 대해 불편한 심정을 드러낸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다.

‘한선화’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선화, 정하나가 누군가 했다”, “한선화, 한선화도 너무 대놓고 저렇게 쓴 거 아닌가”, “한선화, 성격 있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한선화’

그룹 시크릿의 멤버 한선화가 같은 멤버인 정하나(전 징거)에게 공개적으로 서운한 감정을 드러냈다. 이 가운데 정하나가 한선화와 인지도 차이 때문에 겪은 일을 언급했던 일이 화제로 떠올랐다.

정하나는 과거 Mnet 예능 프로그램 ‘비틀즈코드 시즌2’에 출연해 한선화와 함께 외출을 했을 때 겪은 일화를 공개했다.

당시 방송에서 정하나는 “(한선화와) 인지도 차이를 피부로 느낀다. 전 혼자 길거리를 돌아다녀도 절대 못 알아본다”고 말했다.

정하나는 “선화의 배웅을 받으며 택시를 탔는데 택시 기사가 내게 ‘저 친구 한선화 아냐? 친해요?’ 이렇게 물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한선화는 “나도 몰랐던 사실”이라고 당황해 했다. 정하나는 “‘나도 같은 그룹인데’ 라고 생각했다”면서 “그냥 웃으며 ‘친해요. 착한 친구죠’라고 했다”고 당시를 설명했다.

한편 한선화는 2일 자신의 트위터에 정하나가 Mnet ‘야만TV’에 출연한 당시 방송 화면을 캡처해 올린 뒤, “3년 전 한, 두 번 멤버 간 분위기 때문에 술 먹은 적 있는데 그 당시 백치미 이미지 때문에 속상해서 말한 걸 세상에 불만이 많다고 말을 했구나”라고 썼다.

이어 한선화는 “딱 한 번 술 먹었구나”란 글도 뒤이어 올려, 멤버들과 가진 술자리가 단 한 번 불과했음을 강조했다.

한선화의 이같은 공개 비난은 정하나가 ‘야만TV’에 출연한 당시 발언 내용에 대해 불편한 심경을 내비친 것으로 해석된다.

정하나는 최근 ‘야만TV’에 출연, 멤버들의 술버릇을 언급하며 “한선화는 취하면 세상에 불만이 많아진다. 투덜투덜한다”고 밝혔는데, 한선화가 이 같은 발언에 대해 불편한 심정을 드러낸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다.

‘한선화’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선화, 정하나가 누군가 했다”, “한선화, 한선화도 너무 대놓고 저렇게 쓴 거 아닌가”, “한선화, 성격 있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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