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 재개 권고’ WHO 조사단, “학교, 메르스와 무관”

등록 2015.06.11.
‘수업 재개 권고’ WHO 조사단, “학교, 메르스와 무관”

세계보건기구(WHO) 조사단이 휴업 중인 학교에 대해 수업 재개를 권고했다.

한국-WHO 합동조사단은 10일 ‘첫 번째 한국 정부 권소사항’을 전달하며 “한국에서든 다른 국가에서든 학교가 메르스 바이러스의 전파와 관련이 있었던 적이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조사단은 “전국 모든 시설에서 감염 예방 및 통제 조처를 즉각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지금껏 나온 증거로는 한국의 메르스 발병은 과거 중동에서 일어났던 메르스 발병 양상과 비슷하다”면서도 “상황이 빠르게 변하고 있어 조사가 진행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조사단은 지난 9일부터 삼성서울병원 등 주요 메르스 발병 지역을 찾아 바이러스의 발병 원인과 전파 형태 등을 확인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수업 재개 권고’ WHO 조사단, “학교, 메르스와 무관”

세계보건기구(WHO) 조사단이 휴업 중인 학교에 대해 수업 재개를 권고했다.

한국-WHO 합동조사단은 10일 ‘첫 번째 한국 정부 권소사항’을 전달하며 “한국에서든 다른 국가에서든 학교가 메르스 바이러스의 전파와 관련이 있었던 적이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조사단은 “전국 모든 시설에서 감염 예방 및 통제 조처를 즉각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지금껏 나온 증거로는 한국의 메르스 발병은 과거 중동에서 일어났던 메르스 발병 양상과 비슷하다”면서도 “상황이 빠르게 변하고 있어 조사가 진행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조사단은 지난 9일부터 삼성서울병원 등 주요 메르스 발병 지역을 찾아 바이러스의 발병 원인과 전파 형태 등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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