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배구연맹, “곽유화 복용약 한약 아닌 다이어트약”

등록 2015.06.26.
한국배구연맹, “곽유화 복용약 한약 아닌 다이어트약”

도핑 검사에서 금지약물이 검출된 곽유화(22·흥국생명)가 다이어트약을 복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26일 한국배구연맹은 2014/15시즌 중 실시한 도핑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곽유화가 청문회 과정에서 소명한 한약복용 진술과 관련하여 연맹이 추가 조사한 결과 곽유화가 복용한 약은 한약이 아닌 다이어트약인 것으로 밝혀졌다고 전했다.

연맹은 지난 23일 도핑검사 양성판정에 대한 청문회를 실시했다. 이 과정에서 곽유화는 한약을 복용했다고 진술했다.

도핑위원이 검출된 약물인 펜디메트라진(Phendimetrazine)과 펜메트라진(phenmetrazine)은 한약에서 나올 수 없는 성분이라고 의문을 달자 곽유화는 액상의 한약과 환약을 같이 복용했다고 추가 진술했다.

이에 도핑위원회는 환약에 별도의 성분이 추가된 약일 수도 있다고 판단한 뒤 선수의 부주의를 경고하고 연맹 규정에 의거, 선수명단 공개 및 6경기 출장정지의 제재를 결정했다.

하지만 대한한의사협회에서 한약에서 검출될 수 없는 성분임을 제시하며 정확한 조사를 요청했고 추가 조사를 실시하던 중 곽유화가 한약을 복용한 적이 없으며 다이어트약을 복용한 사실이 최종 확인됐다.

곽유화는 “프로선수가 다이어트약을 복용했다는 것에 대한 죄책감으로 솔직하게 얘기하지 못했다”며 사과했다.

연맹은 “이와 같은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한 것에 대해서 배구팬 및 관계자 여러분께 사죄드리며, 앞으로 도핑방지 교육 및 규정 강화를 통해 다시는 이런 불미스러운 사건이 일어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한국배구연맹, “곽유화 복용약 한약 아닌 다이어트약”

도핑 검사에서 금지약물이 검출된 곽유화(22·흥국생명)가 다이어트약을 복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26일 한국배구연맹은 2014/15시즌 중 실시한 도핑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곽유화가 청문회 과정에서 소명한 한약복용 진술과 관련하여 연맹이 추가 조사한 결과 곽유화가 복용한 약은 한약이 아닌 다이어트약인 것으로 밝혀졌다고 전했다.

연맹은 지난 23일 도핑검사 양성판정에 대한 청문회를 실시했다. 이 과정에서 곽유화는 한약을 복용했다고 진술했다.

도핑위원이 검출된 약물인 펜디메트라진(Phendimetrazine)과 펜메트라진(phenmetrazine)은 한약에서 나올 수 없는 성분이라고 의문을 달자 곽유화는 액상의 한약과 환약을 같이 복용했다고 추가 진술했다.

이에 도핑위원회는 환약에 별도의 성분이 추가된 약일 수도 있다고 판단한 뒤 선수의 부주의를 경고하고 연맹 규정에 의거, 선수명단 공개 및 6경기 출장정지의 제재를 결정했다.

하지만 대한한의사협회에서 한약에서 검출될 수 없는 성분임을 제시하며 정확한 조사를 요청했고 추가 조사를 실시하던 중 곽유화가 한약을 복용한 적이 없으며 다이어트약을 복용한 사실이 최종 확인됐다.

곽유화는 “프로선수가 다이어트약을 복용했다는 것에 대한 죄책감으로 솔직하게 얘기하지 못했다”며 사과했다.

연맹은 “이와 같은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한 것에 대해서 배구팬 및 관계자 여러분께 사죄드리며, 앞으로 도핑방지 교육 및 규정 강화를 통해 다시는 이런 불미스러운 사건이 일어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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