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새로운 G12 첫 선… 이집트 새미·브라질 카르로스와 불꽃 튀는 설전

등록 2015.07.07.
‘비정상회담’

이집트 출신 새미 라샤드가 ‘비정상회담’에 새로운 멤버로 합류해 화제다.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광희가 출연해 한국이 살기 좋은 나라인지에 대해 치열한 토론을 벌였다.

이날 ‘비정상회담’에는 새로운 G12가 첫 선을 보였고, 이집트 출신 새미 라샤드가 마지막 G12로 나타났다.

이에 MC들은 일일 비정상으로 새미가 출연했을 당시, 장위안과 파피루스에 대해 설전을 벌였던 것을 언급했다. 새미는 “안 그래도 할 얘기가 있다. 장위안이 그 때 다시 볼 일 없다고 하셨는데 다시 보게 됐다”고 응수했다.

앞서 새미는 ‘비정상회담’에 일일 게스트로 출연해 장위안와 파피루스와 관련해 설전이 오간 바 있다. 당시 새미가 “전 후배가 아니라 손님”이라고 하자, 장위안은 “당신은 손님 아니고 알바생”이라고 맞받아쳤다.

그러자 장위안은 “반갑습니다”라며 어색하게 인사를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날 이집트 대표 새미는 살기 좋은 국가 1위에 꼽힌 노르웨이의 세금제도 이야기를 듣던 가운데 “카타르 국민은 세금을 아예 안 낸다. 전기, 수도, 의료 전부 무료다”라며 “카타르는 더운 나라고, 개미가 많은데 개미를 쫓기 위해 해결책으로 에어컨을 켜놓고 외출한다. 어차피 전기세를 내지 않기 때문에 문제될 것이 없다”고 카타르를 소개했다.

이에 브라질 대표 카를로스는 “카타르가 돈이 많은 것은 알겠지만 국민의 자유가 보장되지 않으며, 특히 자국민이 아닌 다른 나라 사람의 권리는 더더욱 보장되지 않는다”며 반박에 나섰다. 이어 “축구 경기장을 만들 때에 얼마나 많은 인부들이 노동을 하다 죽었는지 아느냐”고 되물으며 토론에 열을 올렸다.

MC들은 이집트 대표인 새미에게 살고 싶은 나라는 어디냐고 질문했다. 이에 새미는 “저는 경제력이 있다면 이집트를 떠나고 싶지 않다. 하지만 어렸을 때 힘들게 살았다. 어릴 때부터 복지혜택을 받고 싶은 나라인 카타르로 가고 싶다”고 솔직히 답했다.

이에 MC들은 “오늘은 기승전 카타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비정상회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비정상회담, 새미 진짜 웃긴다”, “비정상회담, 장위안이랑 안 다퉜나”, “비정상회담, 새로운 멤버들 환영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비정상회담’

이집트 출신 새미 라샤드가 ‘비정상회담’에 새로운 멤버로 합류해 화제다.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광희가 출연해 한국이 살기 좋은 나라인지에 대해 치열한 토론을 벌였다.

이날 ‘비정상회담’에는 새로운 G12가 첫 선을 보였고, 이집트 출신 새미 라샤드가 마지막 G12로 나타났다.

이에 MC들은 일일 비정상으로 새미가 출연했을 당시, 장위안과 파피루스에 대해 설전을 벌였던 것을 언급했다. 새미는 “안 그래도 할 얘기가 있다. 장위안이 그 때 다시 볼 일 없다고 하셨는데 다시 보게 됐다”고 응수했다.

앞서 새미는 ‘비정상회담’에 일일 게스트로 출연해 장위안와 파피루스와 관련해 설전이 오간 바 있다. 당시 새미가 “전 후배가 아니라 손님”이라고 하자, 장위안은 “당신은 손님 아니고 알바생”이라고 맞받아쳤다.

그러자 장위안은 “반갑습니다”라며 어색하게 인사를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날 이집트 대표 새미는 살기 좋은 국가 1위에 꼽힌 노르웨이의 세금제도 이야기를 듣던 가운데 “카타르 국민은 세금을 아예 안 낸다. 전기, 수도, 의료 전부 무료다”라며 “카타르는 더운 나라고, 개미가 많은데 개미를 쫓기 위해 해결책으로 에어컨을 켜놓고 외출한다. 어차피 전기세를 내지 않기 때문에 문제될 것이 없다”고 카타르를 소개했다.

이에 브라질 대표 카를로스는 “카타르가 돈이 많은 것은 알겠지만 국민의 자유가 보장되지 않으며, 특히 자국민이 아닌 다른 나라 사람의 권리는 더더욱 보장되지 않는다”며 반박에 나섰다. 이어 “축구 경기장을 만들 때에 얼마나 많은 인부들이 노동을 하다 죽었는지 아느냐”고 되물으며 토론에 열을 올렸다.

MC들은 이집트 대표인 새미에게 살고 싶은 나라는 어디냐고 질문했다. 이에 새미는 “저는 경제력이 있다면 이집트를 떠나고 싶지 않다. 하지만 어렸을 때 힘들게 살았다. 어릴 때부터 복지혜택을 받고 싶은 나라인 카타르로 가고 싶다”고 솔직히 답했다.

이에 MC들은 “오늘은 기승전 카타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비정상회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비정상회담, 새미 진짜 웃긴다”, “비정상회담, 장위안이랑 안 다퉜나”, “비정상회담, 새로운 멤버들 환영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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