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 10명 중 7명, 임금피크제 도입 찬성…“실질적 고용안정 가능”
등록 2015.07.07.근로자 10명 중 7명이 임금피크제 도입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는 7일 한국고용노사관계학회가 설문조사기관 리서치 랩에 의뢰해 100인 이상 기업에 종사하는 만 20세 이상 근로자 1000명을 대상을 실시한 임금피크제 인지도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자료에 따르면 근로자의 72.8%가 임금피크제 도입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그 이유에 대해 ‘실질적 고용안정이 가능하기 때문’(56.3%)이라는 의견이 복수응답 중 가장 많았고 이어 ‘신규채용 확대에 도움이 된다’(37.6%)고 답했다. 또 ‘정년연장에 따른 기업의 인건비 부담 증가로 경쟁력 위축이 우려된다’(35.0%)는 의견도 있었다.
반면, 임금피크제 도입이 필요하지 않다고 응답한 근로자들은 도입이 불필요한 이유에 대해 ‘기업 경쟁력은 인건비 절감이 아닌 다른 방법을 통해 높여야 한다’(44.5%)라고 가장 많이 답했다. ‘임금이 감소하게 된다’(38.6%), ‘정년연장은 법에 따라 보장된 권리다’(35.7%)라는 의견이 뒤를 이었다.
임금피크제가 도입될 경우 적정하다고 생각하는 임금 조정수준에 대해선 평균 16.5% 감액으로 나타났다. 임금조정 적정 나이는 55세(43%)가 가장 높게 나왔다.
임금피크제 도입을 위해 필요한 것으로, ‘정부 지원 확대’가 63.7%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기업의 고용안정 노력’이 45.3%, ‘노조와 근로자의 협력’이 40.5%로 나타났다.
임금피크제 도입 시 필요한 정부 지원제도에 대해서는 ‘재정지원 확대’가 55.7%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임금피크제 적합 모델 개발 및 제공’이 23.1%, 도입사례 등 정보제공이 12.5%로 나타났다.
한국고용노사관계학회 조준모 회장은 “60세 정년 의무화에 따라 장년 근로자들의 고용안정 및 신규 고용창출 촉진을 위해서는 임금피크제 도입이 필요하다”며 “연관 학회 등 전문가 집단에서 업종별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임금피크제 모델을 개발하는 등으로 현장의 임금피크제 도입 노력을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근로자 10명 중 7명, 임금피크제 도입 찬성…“실질적 고용안정 가능”
근로자 10명 중 7명이 임금피크제 도입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는 7일 한국고용노사관계학회가 설문조사기관 리서치 랩에 의뢰해 100인 이상 기업에 종사하는 만 20세 이상 근로자 1000명을 대상을 실시한 임금피크제 인지도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자료에 따르면 근로자의 72.8%가 임금피크제 도입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그 이유에 대해 ‘실질적 고용안정이 가능하기 때문’(56.3%)이라는 의견이 복수응답 중 가장 많았고 이어 ‘신규채용 확대에 도움이 된다’(37.6%)고 답했다. 또 ‘정년연장에 따른 기업의 인건비 부담 증가로 경쟁력 위축이 우려된다’(35.0%)는 의견도 있었다.
반면, 임금피크제 도입이 필요하지 않다고 응답한 근로자들은 도입이 불필요한 이유에 대해 ‘기업 경쟁력은 인건비 절감이 아닌 다른 방법을 통해 높여야 한다’(44.5%)라고 가장 많이 답했다. ‘임금이 감소하게 된다’(38.6%), ‘정년연장은 법에 따라 보장된 권리다’(35.7%)라는 의견이 뒤를 이었다.
임금피크제가 도입될 경우 적정하다고 생각하는 임금 조정수준에 대해선 평균 16.5% 감액으로 나타났다. 임금조정 적정 나이는 55세(43%)가 가장 높게 나왔다.
임금피크제 도입을 위해 필요한 것으로, ‘정부 지원 확대’가 63.7%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기업의 고용안정 노력’이 45.3%, ‘노조와 근로자의 협력’이 40.5%로 나타났다.
임금피크제 도입 시 필요한 정부 지원제도에 대해서는 ‘재정지원 확대’가 55.7%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임금피크제 적합 모델 개발 및 제공’이 23.1%, 도입사례 등 정보제공이 12.5%로 나타났다.
한국고용노사관계학회 조준모 회장은 “60세 정년 의무화에 따라 장년 근로자들의 고용안정 및 신규 고용창출 촉진을 위해서는 임금피크제 도입이 필요하다”며 “연관 학회 등 전문가 집단에서 업종별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임금피크제 모델을 개발하는 등으로 현장의 임금피크제 도입 노력을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7인조 그룹 킹덤, ‘백야’ 쇼케이스 현장
VIVIZ, 신곡 ‘LOVEADE’ 쇼케이스
라잇썸, ‘ALIVE’ 쇼케이스 무대
박찬욱 감독 ‘헤어질 결심’ 칸에 쏟아진 호평
이정재 ‘헌트’, 칸서 쏟아진 7분 기립박수
볼빨간사춘기, 새 앨범 ‘서울’ 공개
그룹 퍼플키스(PURPLE KISS), ‘memeM’ 앨범으로 컴백
그룹 킹덤(KINGDOM), K팝 크로스오버 ‘승천’ 컴백
오마이걸, 정규 2집 ‘Real Love’ 쇼케이스
(여자)아이들, 정규 1집 [I NEVER DIE]로 컴백
위클리, 신곡 ‘Ven para’ 내고 활동 시작
템페스트, 데뷔 앨범 ‘It‘s ME, It’s WE’ 발매
JYP 신인 걸그룹 엔믹스(NMIXX), ‘O.O’ 데뷔
비비지(VIVIZ), ‘BOP BOP!’ 정식 데뷔
그룹 루미너스(LUMINOUS), ‘All eyes down’ Live Stage
다음 동영상
자동재생동의유튜브 채널
VODA 인기 동영상
재생33:321야구플러스26년을 기다린 한화, 그 꿈을 이룰 수 있을까?
재생01:122김진의 돌직구 쇼[앉아서 세계 속으로]김천김밥축제 올해도 대박…15만 명 몰렸다
재생01:333KNN뉴스′손흥민급 대우′ 비즈니스석 요구 여자대표팀, 성적은 ′3전 전패′ / KNN
재생04:064이제 만나러 갑니다"안녕하세요 저는 탈북민이에요" 굳게 닫힌 문 앞에서 북한 대표부에 그녀가 전한 말은?
재생03:415신사장 프로젝트마지막을 위한 한 판, 한석규X배현성X김성오의 작전 개시 | tvN 251027 방송
재생07:046DRAMA Voyage(봐야지)사이다 "팀장이 뭐야?" 팀원 강점도 모르는 만년팀장 류승룡 말로 패는 직속상사 유승목|김 부장 이야기 | JTBC 251026 방송 외
재생03:077태풍상사오늘부터 1일 김민석X권한솔, 귀여운 고백 뽀뽀 | tvN 251026 방송
재생01:538조선의 사랑꾼[선공개] 국민할매, 태원도 깜짝 놀란 충격적인 AI 기능?? TV CHOSUN 251027 방송
재생03:109마리와 별난 아빠들"이제 보니, 다 한통속이었어" 정소영 때문에 열받은 박은혜 [마리와 별난 아빠들] | KBS 251027 방송
재생23:3810한블리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스페셜] 이 상황에 틱x 챌린지!? 반성 일절 없던 무면허 운전자의 택시 기사 참사, 1심 결과는? | JTBC 251022 방송
재생01:531ITip2아이폰 17, 아이폰 Air 애플의 신작 스펙 총정리
재생02:192놀면 뭐하니?가전제품에 눈 돌아가는 주우재 효도 쇼핑의 참맛, MBC 251025 방송
재생01:023시구왕케플러 휴닝바히에·최유진, 보기만 해도 기분좋은 시구!
재생06:474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새끼"아무것도 안해줄 거야! 밥도 먹지 마!" 통과하기 전까지 잠들 수 없는 공포의 숙제 검사
재생33:325야구플러스26년을 기다린 한화, 그 꿈을 이룰 수 있을까?
재생09:466태풍상사6화 하이라이트|//투닥투닥// 함께 성장하는 이준호X김민하
재생03:427태풍상사아들 눈만 봐도 아는 엄마 힘들어하는 이준호 바라보는 김지영 | tvN 251025 방송
재생03:408태풍상사승무원 꿈 포기하고 일하는 동생 권한솔에 미안해지는 김민하 | tvN 251025 방송
재생03:489뭉쳐야 찬다4[선공개] MZ 스타일ㅋ 선배님들 잡는 신인 감독 '구자철' 험난한 조축 데뷔전 〈뭉쳐야 찬다4〉 10/26(일) 저녁 7시 10분 방송
재생03:5910살림하는 남자들박서진의 〈지나야〉 강의와 마리아의 〈울면서 후회하네〉까지! | KBS 251025 방송

VODA STUDI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