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2015 윔블던’ 세리나 윌리엄스, 4연속 메이저 우승컵

등록 2015.07.13.
12일 영국 런던 인근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윔블던 테니스대회 여자 단식 결승에서 가르비녜 무구루사(스페인)를 2-0(6-4, 6-4)으로 완파한 ‘흑진주’ 세리나 윌리엄스(미국)가 우승컵을 이고 환호하고 있다.

윌리엄스는 지난해 US오픈과 올해 호주오픈, 프랑스오픈에 이어 메이저 트로피 4개를 휩쓸었다. 그는 2002년 프랑스오픈부터 2003년 호주오픈까지 메이저대회 4개를 연속 제패하며 그랜드슬램과 자신의 이름을 합성한 신조어인 ‘세리나슬램’을 처음 이룬 바 있다.

33세 289일로 역대 메이저 대회 최고령 여자 단식 우승자도 된 윌리엄스가 8월 US오픈에서 대회 4연패에 성공하면 한 해 메이저대회 우승을 석권하는 ‘캘린더 그랜드슬램’을 달성하게 된다.

윔블던=AP 뉴시스

12일 영국 런던 인근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윔블던 테니스대회 여자 단식 결승에서 가르비녜 무구루사(스페인)를 2-0(6-4, 6-4)으로 완파한 ‘흑진주’ 세리나 윌리엄스(미국)가 우승컵을 이고 환호하고 있다.

윌리엄스는 지난해 US오픈과 올해 호주오픈, 프랑스오픈에 이어 메이저 트로피 4개를 휩쓸었다. 그는 2002년 프랑스오픈부터 2003년 호주오픈까지 메이저대회 4개를 연속 제패하며 그랜드슬램과 자신의 이름을 합성한 신조어인 ‘세리나슬램’을 처음 이룬 바 있다.

33세 289일로 역대 메이저 대회 최고령 여자 단식 우승자도 된 윌리엄스가 8월 US오픈에서 대회 4연패에 성공하면 한 해 메이저대회 우승을 석권하는 ‘캘린더 그랜드슬램’을 달성하게 된다.

윔블던=AP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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