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슈퍼맨이 돌아왔다’ 합류, 겹쌍둥이 활약 기대

이동국 ‘슈퍼맨이 돌아왔다’ 합류, 겹쌍둥이 활약 기대

축구선수 이동국이 KBS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한다.

14일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동국은 최근 다섯 아이들과 함께 첫 촬영을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005년 미스코리아 출신 이수진 씨와 결혼한 이동국은 겹 쌍둥이 딸 4명과 지난해 태어난 막내아들까지 총 5명의 자녀들 두고 있다.

하나도 둘도 아닌 다섯 아이들을 48시간동안 혼자서 돌볼 슈퍼맨 아빠 이동국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현재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송일국과 삼둥이 대한-민국-만세, 이휘재와 쌍둥이 서언-서준, 엄태웅과 딸 지온, 추성훈과 딸 사랑 등 네 가족이 출연 중이다. 당분간은 기존 출연자들의 하차 없이 이동국만 새롭게 합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