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강용석, 국정원 직원 자살 언급 “극단적 선택, 오히려 논란 더 커졌다”

등록 2015.07.24.
‘썰전 강용석’

강용석이 ‘썰전’에서 국정원 해킹 의혹에 대해 발언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국정원 해킹 의혹을 주제로 강용석, 이철희, 김구라가 토론을 펼쳤다.

이날 김구라는 “안철수 의원이 보안전문가로서 발빠르게 스마트폰을 가지고 해킹 시연을 했다. 강용석 변호사는 특수 관계니까 할 말 있지 않냐”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강용석은 “재밌더라. 굉장히 즐겁게 웃으면서 하시더라”며 “이게 즐거워할 일이냐. (해킹 프로그램에 당하면) 이렇게 된다는 건 다 안다. 이 정도 얘기하려고 시연을 했냐. 뭔가 새로운 사실이 나와야 된다”고 안철수 의원을 지적했다.

그러자 이철희는 “벌걸 다 시비를 건다는 생각이 든다”며 일침을 가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철희는 국정원 직원 자살사건을 두고 “유서를 보면 흔히 알고 있는 유서 형식과 다르다”며 “유서의 마지막 멘트로 ‘감사합니다’다 라는 표현을 잘 쓰지 않는다. 내용도 경위서 같은 느낌이 있다”며 의혹을 주장했다.

이어 그는 “원장, 국장, 차장에게 뭔가를 설명하고 있다. 국정원을 대표해서 국회나 국민에게 주는 메시지라고 보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강용석은 “차라리 계속 있으면서 사실관계를 명확히 밝혀줬으면 좋은데 이렇게 극단적 선택을 하면서 오히려 더 논란이 커지지 않을까 싶다”고 발언했다.

‘썰전 강용석’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썰전 강용석, 진짜 싫다”, “썰전 강용석, 사실을 속시원히 밝혀 줬으면 좋겠어요”, “썰전 강용석, 의혹이 한두 개가 아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썰전 강용석’

강용석이 ‘썰전’에서 국정원 해킹 의혹에 대해 발언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국정원 해킹 의혹을 주제로 강용석, 이철희, 김구라가 토론을 펼쳤다.

이날 김구라는 “안철수 의원이 보안전문가로서 발빠르게 스마트폰을 가지고 해킹 시연을 했다. 강용석 변호사는 특수 관계니까 할 말 있지 않냐”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강용석은 “재밌더라. 굉장히 즐겁게 웃으면서 하시더라”며 “이게 즐거워할 일이냐. (해킹 프로그램에 당하면) 이렇게 된다는 건 다 안다. 이 정도 얘기하려고 시연을 했냐. 뭔가 새로운 사실이 나와야 된다”고 안철수 의원을 지적했다.

그러자 이철희는 “벌걸 다 시비를 건다는 생각이 든다”며 일침을 가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철희는 국정원 직원 자살사건을 두고 “유서를 보면 흔히 알고 있는 유서 형식과 다르다”며 “유서의 마지막 멘트로 ‘감사합니다’다 라는 표현을 잘 쓰지 않는다. 내용도 경위서 같은 느낌이 있다”며 의혹을 주장했다.

이어 그는 “원장, 국장, 차장에게 뭔가를 설명하고 있다. 국정원을 대표해서 국회나 국민에게 주는 메시지라고 보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강용석은 “차라리 계속 있으면서 사실관계를 명확히 밝혀줬으면 좋은데 이렇게 극단적 선택을 하면서 오히려 더 논란이 커지지 않을까 싶다”고 발언했다.

‘썰전 강용석’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썰전 강용석, 진짜 싫다”, “썰전 강용석, 사실을 속시원히 밝혀 줬으면 좋겠어요”, “썰전 강용석, 의혹이 한두 개가 아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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