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할롤라’ 부산 앞바다서 소멸…찜통더위-열대야 시작
등록 2015.07.27.7월 넷째주말 최대 283mm 장맛비 피해속출
북상 중인 12호 태풍 ‘할롤라’가 당초 예상과 달리 한반도에는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남해안과 동해안 일부 지역은 27일 오전까지 태풍의 간접 영향권에 들 것으로 전망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기상청에 따르면 26일 오후 7시 30분경 일본 가고시마 북서쪽 200km 해안에 상륙한 할롤라는 27일 오전 6시 부산 동남쪽 170km 해상까지 진출한 뒤 열대저압부로 소멸될 것으로 보인다. 부산 앞바다에 상륙해 동해 앞바다로 빠져나갈 것으로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더 동쪽으로 방향을 튼 것이다.
이에 따라 제주도와 남부 해안 지역을 제외하고는 태풍의 직접적 영향권에 들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대기 상층부의 바람이 태풍의 방향과 반대로 불면서 당초 예상대로 북상하지 못하고 동쪽으로 밀려나고 있다”며 “태풍이 지나는 곳의 해수면 온도도 24∼25도로 낮아 강도와 크기도 예상보다 약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태풍이 북상하면서 계속 발달하려면 해수면 온도가 26도 이상은 돼야 한다.
경로가 바뀌면서 제주도와 부산, 경남 등에 내려졌던 태풍 예비특보는 26일 오후 4시를 기해 모두 해제됐다. 다만 남해 동부 앞바다와 동해 남부 앞바다의 일부 지역에는 26일 밤과 27일 새벽부터 예비특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은 “해안지역은 태풍의 간접 영향으로 강한 너울성 파도가 일 수도 있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남부지방과 달리 수도권과 중부지방 등 내륙지방에서는 27일 낮 최고기온이 26∼32도로 오르고 밤사이 최저기온도 25도 이상으로 유지되면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또 태풍이 소멸된 뒤 북한에 있는 장마전선이 다시 남하해 중부지방엔 약간의 비도 내리겠다.
앞서 주말인 25, 26일에는 장마전선이 한반도에 머물면서 전국에 많은 비를 뿌렸다. 강원 화천군 광덕산에는 이틀간 283.0mm의 폭우가 내렸고, 특히 경기 포천(261.5mm), 연천(243mm), 강원 철원(243mm) 등 경기 북부와 강원지역에 비가 집중됐다.
집중호우와 태풍이 이어지면서 일부 지역에서 피해도 생겼다. 국민안전처에 따르면 26일 오전 8시부터 인천과 전남 완도, 제주와 전남 여수를 오가는 21개 항로, 33척의 여객선이 통제됐다. 서울 청계천 전 구간과 북한산 국립공원 도봉산사무소 전 구간을 비롯해 한려해상국립공원 학동자동차야영장, 한라산 1개 탐방로 등도 통제됐다.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부암동에서는 길이 8m, 높이 5m의 축대가 붕괴돼 6가구 14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25일 오후에는 경기 시흥시 정왕동 홈플러스 등 상가 2동이 강풍으로 전선이 끊어져 정전됐다가 1시간 40분 만에 복구됐다. 지방도 56호선 강원 인제 부근에서는 토사 20t이 유출됐고 충남 천안의 농어촌 도로도 25m가량 유실됐다. 서울 서초구에서도 가로수가 넘어져 차량 3대가 파손됐다.
유성열 ryu@donga.com ·최혜령 기자
제주-남동부 해안 간접 영향… 수도권-중부는 낮 최고 32도
7월 넷째주말 최대 283mm 장맛비 피해속출
북상 중인 12호 태풍 ‘할롤라’가 당초 예상과 달리 한반도에는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남해안과 동해안 일부 지역은 27일 오전까지 태풍의 간접 영향권에 들 것으로 전망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기상청에 따르면 26일 오후 7시 30분경 일본 가고시마 북서쪽 200km 해안에 상륙한 할롤라는 27일 오전 6시 부산 동남쪽 170km 해상까지 진출한 뒤 열대저압부로 소멸될 것으로 보인다. 부산 앞바다에 상륙해 동해 앞바다로 빠져나갈 것으로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더 동쪽으로 방향을 튼 것이다.
이에 따라 제주도와 남부 해안 지역을 제외하고는 태풍의 직접적 영향권에 들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대기 상층부의 바람이 태풍의 방향과 반대로 불면서 당초 예상대로 북상하지 못하고 동쪽으로 밀려나고 있다”며 “태풍이 지나는 곳의 해수면 온도도 24∼25도로 낮아 강도와 크기도 예상보다 약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태풍이 북상하면서 계속 발달하려면 해수면 온도가 26도 이상은 돼야 한다.
경로가 바뀌면서 제주도와 부산, 경남 등에 내려졌던 태풍 예비특보는 26일 오후 4시를 기해 모두 해제됐다. 다만 남해 동부 앞바다와 동해 남부 앞바다의 일부 지역에는 26일 밤과 27일 새벽부터 예비특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은 “해안지역은 태풍의 간접 영향으로 강한 너울성 파도가 일 수도 있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남부지방과 달리 수도권과 중부지방 등 내륙지방에서는 27일 낮 최고기온이 26∼32도로 오르고 밤사이 최저기온도 25도 이상으로 유지되면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또 태풍이 소멸된 뒤 북한에 있는 장마전선이 다시 남하해 중부지방엔 약간의 비도 내리겠다.
앞서 주말인 25, 26일에는 장마전선이 한반도에 머물면서 전국에 많은 비를 뿌렸다. 강원 화천군 광덕산에는 이틀간 283.0mm의 폭우가 내렸고, 특히 경기 포천(261.5mm), 연천(243mm), 강원 철원(243mm) 등 경기 북부와 강원지역에 비가 집중됐다.
집중호우와 태풍이 이어지면서 일부 지역에서 피해도 생겼다. 국민안전처에 따르면 26일 오전 8시부터 인천과 전남 완도, 제주와 전남 여수를 오가는 21개 항로, 33척의 여객선이 통제됐다. 서울 청계천 전 구간과 북한산 국립공원 도봉산사무소 전 구간을 비롯해 한려해상국립공원 학동자동차야영장, 한라산 1개 탐방로 등도 통제됐다.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부암동에서는 길이 8m, 높이 5m의 축대가 붕괴돼 6가구 14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25일 오후에는 경기 시흥시 정왕동 홈플러스 등 상가 2동이 강풍으로 전선이 끊어져 정전됐다가 1시간 40분 만에 복구됐다. 지방도 56호선 강원 인제 부근에서는 토사 20t이 유출됐고 충남 천안의 농어촌 도로도 25m가량 유실됐다. 서울 서초구에서도 가로수가 넘어져 차량 3대가 파손됐다.
유성열 ryu@donga.com ·최혜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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