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이지현 “고스펙 남편이 훈남? 주위서 말해줘 알았다” 폭소

등록 2015.08.06.
‘라디오스타 이지현’

이지현이 ‘라디오스타’에서 남편을 언급했다.

지난 5일 방송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슈, 황혜영, 자두, 이지현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MC규현은 이지현의 남편을 소개하며 “미국 컬럼비아 대학을 졸업하고 대기업에 근무 중인 7세 연상 훈남이다”고 말했다.

이지현은 “그 전까지는 훈남인 걸 잊어버리고 있었다”며 “방송 이후 주위에서 ‘훈남이더라’ ‘잘생겼더라’ 얘기하니까 기억이 나더라”라고 말했다.

그는 “어른들이 ‘결혼하면 얼굴도 필요 없다’고 하신다. 그게 인생 교과서다. 틀린 말이 하나도 없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이지현은 ”골프 모임에서 만나 우연찮게 한 조가 됐는데 아침까지 술을 마시다가 라운딩을 왔다. 아침까지 마셨으니 공이 안 맞고, 공이 안 맞으니까 치면서 더 술을 때려(?) 마시더라. 그러다가 나에게 돈을 많이 잃었다”며 첫 남편과 첫 만남을 떠올렸다.

이지현은 “나는 돈을 따더라도 안 가진다. 경기 후 식사하는 자리에서 보자마자 돈을 돌려줬다. 그러니까 남편은 사람들 앞에서 자존심이 상한 것”이라며 “그 후 연락이 없었는데 운동하면서 연락하고 지내게 됐다. 그러다 사랑이 불타올랐다”고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그는 “3개월 밖에 연애를 하지 못했다. 아기가 생겨서 결혼을 했는데, 결혼 후 어색했다. 연애 기간이 짧아서 새로운 느낌이었다”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라디오스타 이지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라디오스타 이지현, 이런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는지 몰랐어요”, “라디오스타 이지현, 남편이 좋은 분인가 보다”, “라디오스타 이지현, 훈훈한데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라디오스타 이지현’

이지현이 ‘라디오스타’에서 남편을 언급했다.

지난 5일 방송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슈, 황혜영, 자두, 이지현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MC규현은 이지현의 남편을 소개하며 “미국 컬럼비아 대학을 졸업하고 대기업에 근무 중인 7세 연상 훈남이다”고 말했다.

이지현은 “그 전까지는 훈남인 걸 잊어버리고 있었다”며 “방송 이후 주위에서 ‘훈남이더라’ ‘잘생겼더라’ 얘기하니까 기억이 나더라”라고 말했다.

그는 “어른들이 ‘결혼하면 얼굴도 필요 없다’고 하신다. 그게 인생 교과서다. 틀린 말이 하나도 없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이지현은 ”골프 모임에서 만나 우연찮게 한 조가 됐는데 아침까지 술을 마시다가 라운딩을 왔다. 아침까지 마셨으니 공이 안 맞고, 공이 안 맞으니까 치면서 더 술을 때려(?) 마시더라. 그러다가 나에게 돈을 많이 잃었다”며 첫 남편과 첫 만남을 떠올렸다.

이지현은 “나는 돈을 따더라도 안 가진다. 경기 후 식사하는 자리에서 보자마자 돈을 돌려줬다. 그러니까 남편은 사람들 앞에서 자존심이 상한 것”이라며 “그 후 연락이 없었는데 운동하면서 연락하고 지내게 됐다. 그러다 사랑이 불타올랐다”고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그는 “3개월 밖에 연애를 하지 못했다. 아기가 생겨서 결혼을 했는데, 결혼 후 어색했다. 연애 기간이 짧아서 새로운 느낌이었다”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라디오스타 이지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라디오스타 이지현, 이런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는지 몰랐어요”, “라디오스타 이지현, 남편이 좋은 분인가 보다”, “라디오스타 이지현, 훈훈한데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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