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공공기관 임금피크제 도입 올해 안에 완료”

등록 2015.08.06.
공공기관의 임금피크제 도입이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박근혜 대통령은 6일 대국민담화를 통해 “정년 연장을 하되 임금은 조금씩 양보하는 임금피크제를 도입해서, 청년 일자리를 더 많이 만들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금년 중으로 전 공공기관의 임금피크제 도입을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공공기관의 임금피크제가 도입되면 국민들의 추가 부담 없이 절감된 재원으로 앞으로 2년간 약 8000여개의 청년 일자리가 만들어질 것”이라며 “공무원 임금체계도 능력과 성과에 따라 결정되도록 개편해가겠다”고 설명했다.

박 대통령의 이번 발언으로 지지부진했던 임금피크제 도입이 앞으로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먼저 공공기관에 임금피크제를 서둘러 도입한 뒤 민간 기업들의 참여를 이끌어 낼 전망이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공공기관의 임금피크제 도입이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박근혜 대통령은 6일 대국민담화를 통해 “정년 연장을 하되 임금은 조금씩 양보하는 임금피크제를 도입해서, 청년 일자리를 더 많이 만들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금년 중으로 전 공공기관의 임금피크제 도입을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공공기관의 임금피크제가 도입되면 국민들의 추가 부담 없이 절감된 재원으로 앞으로 2년간 약 8000여개의 청년 일자리가 만들어질 것”이라며 “공무원 임금체계도 능력과 성과에 따라 결정되도록 개편해가겠다”고 설명했다.

박 대통령의 이번 발언으로 지지부진했던 임금피크제 도입이 앞으로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먼저 공공기관에 임금피크제를 서둘러 도입한 뒤 민간 기업들의 참여를 이끌어 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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