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 송강호 “메이크업·헤어, 유아인과 비슷… 한계 있다” 폭소

등록 2015.08.11.
‘사도’

배우 송강호와 유아인과의 외모 차이에 대해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강호는 11일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사도’ 제작보고회에서 “다들 유아인과 안 어울린다고 이야기 하는데 닮으려고 노력했다”고 털어놨다.

극 중 유아인(사도세자)의 아버지 영조를 연기한 그는 “오늘 메이크업도 유아인과 비슷하게 하려고 했다. 헤어스타일도 의식한 것”이라고 고백했다.

송강호는 “그러나 도저히 넘을 수 없는 한계가 있는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영화 ‘사도’는 어떤 순간에도 왕이어야 했던 아버지 영조와 단 한 순간만이라도 아들이고 싶었던 세자 사도, 역사에 기록된 그들의 가장 비극적인 가족사를 그려낸 영화다. 송강호와 유아인이 이번 작품을 통해 영조와 사도를 맡아 아버지와 아들로 호흡을 맞췄다. ‘사도’는 이들뿐 아니라 문근영 전혜진 김해숙 박원상까지 탄탄한 연기 내공을 자랑하는 배우들이 빚어낼 완벽한 연기 앙상블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2005년 ‘왕의 남자’로 1230만 흥행을 기록하며 충무로 대표 감독으로 자리매김한 이준익 감독의 신작 ‘사도’는 9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사도, 기대되네요”, “사도, 정말 다들 연기파라 연기력 논란은 없겠다”, “사도, 유아인 다작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사도’

배우 송강호와 유아인과의 외모 차이에 대해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강호는 11일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사도’ 제작보고회에서 “다들 유아인과 안 어울린다고 이야기 하는데 닮으려고 노력했다”고 털어놨다.

극 중 유아인(사도세자)의 아버지 영조를 연기한 그는 “오늘 메이크업도 유아인과 비슷하게 하려고 했다. 헤어스타일도 의식한 것”이라고 고백했다.

송강호는 “그러나 도저히 넘을 수 없는 한계가 있는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영화 ‘사도’는 어떤 순간에도 왕이어야 했던 아버지 영조와 단 한 순간만이라도 아들이고 싶었던 세자 사도, 역사에 기록된 그들의 가장 비극적인 가족사를 그려낸 영화다. 송강호와 유아인이 이번 작품을 통해 영조와 사도를 맡아 아버지와 아들로 호흡을 맞췄다. ‘사도’는 이들뿐 아니라 문근영 전혜진 김해숙 박원상까지 탄탄한 연기 내공을 자랑하는 배우들이 빚어낼 완벽한 연기 앙상블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2005년 ‘왕의 남자’로 1230만 흥행을 기록하며 충무로 대표 감독으로 자리매김한 이준익 감독의 신작 ‘사도’는 9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사도, 기대되네요”, “사도, 정말 다들 연기파라 연기력 논란은 없겠다”, “사도, 유아인 다작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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