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고추아가씨 정체는 여은 “엄마, 나 가왕이야” 고백 ‘눈물’

등록 2015.08.17.
‘고추아가씨 여은’

‘복면가왕’ 고추아가씨의 정체는 그룹 멜로디데이의 멤버 여은으로 밝혀졌다.

16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10대 가왕을 차지하기 위한 치열한 대결이 벌어졌다.

이날 결승전에서는 9대 복면가왕 ‘매운 맛을 보여주마 고추아가씨’와 ‘네가 가라 하와이’가 대결을 펼쳤다.

‘복면가왕’에서 9대 가왕 고추아가씨는 박미경의 ‘민들레 홀씨되어’를 열창했다. 하지만 ‘네가 가라 하와이’에 3표차로 패배해 복면을 벗게 됐다.

고추아가씨의 정체는 멜로디데이 여은으로 밝혀졌다. 그는 “엄마가 이 프로그램을 좋아하신다. 우리 딸은 언제 저런데서 노래 부르냐고 하셨는데, 이제는 내가 가왕이라고 말할 수 있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한편 ‘복면가왕’ 방송 뒤 여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감사의 인사를 했다.

여은은 16일 오후 ‘복면가왕’ 방송 이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프로그램 방침으로 인해 여러분들께 솔직하게 말씀 드릴 수 없었던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꿈의 무대였던 ‘복면가왕’ 무대를 준비하고 고추아가씨라는 이름으로 무대에 서는 순간까지 모든 순간이 행복이었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여은은 “4주 동안 고추아가씨란 이름으로 저의 목소리를 들려드릴 수 있어서 정말 영광이었고 설레었습니다. 여러모로 많이 부족한 저에게 많은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래하는데 게을리 하지 않는 멜로디데이 여은이 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고추아가씨 여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고추아가씨 여은, 여은 대박이다”, “고추아가씨 여은, 멜로디데이를 여은을 통해서 알았다”, “고추아가씨 여은, 하와이는 또 누구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고추아가씨 여은’

‘복면가왕’ 고추아가씨의 정체는 그룹 멜로디데이의 멤버 여은으로 밝혀졌다.

16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10대 가왕을 차지하기 위한 치열한 대결이 벌어졌다.

이날 결승전에서는 9대 복면가왕 ‘매운 맛을 보여주마 고추아가씨’와 ‘네가 가라 하와이’가 대결을 펼쳤다.

‘복면가왕’에서 9대 가왕 고추아가씨는 박미경의 ‘민들레 홀씨되어’를 열창했다. 하지만 ‘네가 가라 하와이’에 3표차로 패배해 복면을 벗게 됐다.

고추아가씨의 정체는 멜로디데이 여은으로 밝혀졌다. 그는 “엄마가 이 프로그램을 좋아하신다. 우리 딸은 언제 저런데서 노래 부르냐고 하셨는데, 이제는 내가 가왕이라고 말할 수 있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한편 ‘복면가왕’ 방송 뒤 여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감사의 인사를 했다.

여은은 16일 오후 ‘복면가왕’ 방송 이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프로그램 방침으로 인해 여러분들께 솔직하게 말씀 드릴 수 없었던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꿈의 무대였던 ‘복면가왕’ 무대를 준비하고 고추아가씨라는 이름으로 무대에 서는 순간까지 모든 순간이 행복이었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여은은 “4주 동안 고추아가씨란 이름으로 저의 목소리를 들려드릴 수 있어서 정말 영광이었고 설레었습니다. 여러모로 많이 부족한 저에게 많은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래하는데 게을리 하지 않는 멜로디데이 여은이 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고추아가씨 여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고추아가씨 여은, 여은 대박이다”, “고추아가씨 여은, 멜로디데이를 여은을 통해서 알았다”, “고추아가씨 여은, 하와이는 또 누구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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