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 불륜 의혹 블로거 “공개된 홍콩 사진, 강용석 맞다”

등록 2015.09.07.
‘강용석’

변호사 겸 방송인 강용석과 불륜설에 휩싸인 여성 블로거 A 씨가 입장을 밝혀 화제다.

A씨는 지난 6일 오후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디스패치가 공개한 사진 속 사람은 강용석 씨가 맞다”고 밝혔다.

그러나 A씨는 “디스패치에서 공개한 두 장의 사진은 2년이 지난 사진으로 찍은 기억조차 없이 어떻게 입수되었을까 의문이 들어 의뢰해 원본 복원을 거쳤지만 복원되지 않았다”며 “제가 SNS에 올린 적이 없다. 그러므로 이에 해당한 불법 절취 또는 복제폰 의심으로 형사 재판이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7월 22일 SBS ‘한밤의 TV연예’의 한 기자는 강용석의 ‘홍콩 불륜설’에 대해 “당초 강용석은 홍콩 불륜설에 대해 부인했지만 지난해 10월 15일에 홍콩으로 출국했고 4일 머무른 후 18일에 돌아왔다”면서 “(불륜스캔들 상대인 A씨와) 3일 겹치는 셈이다”라고 주장한 바 있다.

이후 강용석은 지난 달 18일 연예매체인 디스패치가 홍콩에서 촬영한 몇 장의 사진과 문자 내용을 공개하며 불륜설을 또 한번 보도하자 “불륜 자체가 사실이 아니다”라는 공식입장을 밝히며, 출연중인 방송 프로그램에서 줄줄이 하차한 바 있다.

당시 강용석은 일명 ‘홍콩사진’이라고 불렸던 사진에 대해서도 “원본을 조작한 사진임이 전문가에 의해 밝혀 진 바 있다”고 의혹을 부인하며 강력한 법적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A 씨는 이날 “홍콩에서 강용석 씨를 만난 적 없다는 거짓해명을 한 것에 깊이 뉘우치고 속죄한다”고 심경을 밝혔다.

그러면서 A 씨는 “각자의 업무상 홍콩을 다녀왔다. 숙소 또한 각자 다르고 먼 곳이다”고 해명했다.

강용석과 홍콩에서 만난 사실 자체를 부인한 이유에 대해 A씨는 “스캔들이 퍼지며 만남을 잠시라도 인정하는 순간 해당 스캔들을 인정하는 모양새가 되는 듯한, 부적절한 만남으로 인정할 것이라는 불안감과 두려움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A씨는 “디스패치에서 공개한 SNS 내용은 편집·왜곡된 것이 맞다”며 “형사소송 또한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일본여행 당시 제시한 영수증 의혹에 대해서는 강용석의 신용카드임을 인정했다. A 씨는 “제 지인과 여행 당시 강용석 변호사 또한 일본 출장을 간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행선지를 함께하면 어떠시겠냐 저녁을 사겠다는 의견을 나누고 같은 행선지에서 오후에 만났다”고 말했다.

그러나 A씨는 “일정상 강용석 변호사와 저녁식사를 함께 할 수 없는 상황이 되면서 신용카드를 제게 주고 식사를 하라했으며 그 가격을 찍어 (강용석에게) 전송 하였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사진 또한 전송 후 지운사진으로 현재 절취 또는 통신법 위반으로 형사고소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강용석’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강용석, 일단 해명하고 고소한다 이건가?”, “강용석, 부끄러운 줄 아시길”, “강용석, 아이들이 불쌍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강용석’

변호사 겸 방송인 강용석과 불륜설에 휩싸인 여성 블로거 A 씨가 입장을 밝혀 화제다.

A씨는 지난 6일 오후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디스패치가 공개한 사진 속 사람은 강용석 씨가 맞다”고 밝혔다.

그러나 A씨는 “디스패치에서 공개한 두 장의 사진은 2년이 지난 사진으로 찍은 기억조차 없이 어떻게 입수되었을까 의문이 들어 의뢰해 원본 복원을 거쳤지만 복원되지 않았다”며 “제가 SNS에 올린 적이 없다. 그러므로 이에 해당한 불법 절취 또는 복제폰 의심으로 형사 재판이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7월 22일 SBS ‘한밤의 TV연예’의 한 기자는 강용석의 ‘홍콩 불륜설’에 대해 “당초 강용석은 홍콩 불륜설에 대해 부인했지만 지난해 10월 15일에 홍콩으로 출국했고 4일 머무른 후 18일에 돌아왔다”면서 “(불륜스캔들 상대인 A씨와) 3일 겹치는 셈이다”라고 주장한 바 있다.

이후 강용석은 지난 달 18일 연예매체인 디스패치가 홍콩에서 촬영한 몇 장의 사진과 문자 내용을 공개하며 불륜설을 또 한번 보도하자 “불륜 자체가 사실이 아니다”라는 공식입장을 밝히며, 출연중인 방송 프로그램에서 줄줄이 하차한 바 있다.

당시 강용석은 일명 ‘홍콩사진’이라고 불렸던 사진에 대해서도 “원본을 조작한 사진임이 전문가에 의해 밝혀 진 바 있다”고 의혹을 부인하며 강력한 법적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A 씨는 이날 “홍콩에서 강용석 씨를 만난 적 없다는 거짓해명을 한 것에 깊이 뉘우치고 속죄한다”고 심경을 밝혔다.

그러면서 A 씨는 “각자의 업무상 홍콩을 다녀왔다. 숙소 또한 각자 다르고 먼 곳이다”고 해명했다.

강용석과 홍콩에서 만난 사실 자체를 부인한 이유에 대해 A씨는 “스캔들이 퍼지며 만남을 잠시라도 인정하는 순간 해당 스캔들을 인정하는 모양새가 되는 듯한, 부적절한 만남으로 인정할 것이라는 불안감과 두려움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A씨는 “디스패치에서 공개한 SNS 내용은 편집·왜곡된 것이 맞다”며 “형사소송 또한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일본여행 당시 제시한 영수증 의혹에 대해서는 강용석의 신용카드임을 인정했다. A 씨는 “제 지인과 여행 당시 강용석 변호사 또한 일본 출장을 간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행선지를 함께하면 어떠시겠냐 저녁을 사겠다는 의견을 나누고 같은 행선지에서 오후에 만났다”고 말했다.

그러나 A씨는 “일정상 강용석 변호사와 저녁식사를 함께 할 수 없는 상황이 되면서 신용카드를 제게 주고 식사를 하라했으며 그 가격을 찍어 (강용석에게) 전송 하였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사진 또한 전송 후 지운사진으로 현재 절취 또는 통신법 위반으로 형사고소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강용석’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강용석, 일단 해명하고 고소한다 이건가?”, “강용석, 부끄러운 줄 아시길”, “강용석, 아이들이 불쌍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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