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측 “주진우 기자가 현장에서 한 말, 대부분 전파 탔다”

등록 2015.10.06.
‘힐링캠프 주진우’

‘힐링캠프’ 측이 주진우 기자 통편집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6일 이승환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힐링캠프, 기사들에 임수정 씨와의 만남 불발이 소개팅이었던 것처럼 되어 있는데요(오해하실 수 있어 보이긴 하네요). 그냥 강동 모임이 자주 모이는 강풀 옥탑방 작업실에 제동이랑 오신다기에 제가 가고 싶어 했던 것이었어요. 오해 없으시길”이라며 임수정과의 소개팅 사실을 반박했다.

이어 주진우 기자의 통편집에 대해 “제작진들이야 최선을 다하셨을 테지요. 그 상황, 그 심정 모두 이해가 갑니다”라면서도 “하지만 진우가 나오는 걸 싫어하시거나 미워하시는 ‘그 누군가’는 이해가 안 갑니다. 진우야, 미안해”라며 의문과 불만을 나타냈다.

이에 ‘힐링캠프’ 측 관계자는 “우선 이승환 씨의 글대로 어떠한 의도를 가지고 편집을 한 것은 아니다. 주진우 기자가 녹화 현장에서 한 말들은 방송에 부적합한 것 외에는 대부분 전파를 탔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예능이 그렇듯 게스트의 말과 행동이 잘 드러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1순위다. 이 원칙을 가지고 편집을 했을 뿐 외압을 받거나 주진우 기자가 노출되는 것이 두려워 자체 검열을 한 것은 아니다”라며 외압 의혹을 부인했다.

앞서 지난 5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이승환 편에는 절친 게스트로 류승완 감독, 강풀 작가, 주진우 기자가 출연했다. 하지만 류 감독과 강풀 작가가 끊임없이 화면에 잡힌 것과 달리 주진우 기자는 어깨와 옆모습만이 잠시 등장해 방송 후 논란이 일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힐링캠프 주진우’

‘힐링캠프’ 측이 주진우 기자 통편집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6일 이승환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힐링캠프, 기사들에 임수정 씨와의 만남 불발이 소개팅이었던 것처럼 되어 있는데요(오해하실 수 있어 보이긴 하네요). 그냥 강동 모임이 자주 모이는 강풀 옥탑방 작업실에 제동이랑 오신다기에 제가 가고 싶어 했던 것이었어요. 오해 없으시길”이라며 임수정과의 소개팅 사실을 반박했다.

이어 주진우 기자의 통편집에 대해 “제작진들이야 최선을 다하셨을 테지요. 그 상황, 그 심정 모두 이해가 갑니다”라면서도 “하지만 진우가 나오는 걸 싫어하시거나 미워하시는 ‘그 누군가’는 이해가 안 갑니다. 진우야, 미안해”라며 의문과 불만을 나타냈다.

이에 ‘힐링캠프’ 측 관계자는 “우선 이승환 씨의 글대로 어떠한 의도를 가지고 편집을 한 것은 아니다. 주진우 기자가 녹화 현장에서 한 말들은 방송에 부적합한 것 외에는 대부분 전파를 탔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예능이 그렇듯 게스트의 말과 행동이 잘 드러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1순위다. 이 원칙을 가지고 편집을 했을 뿐 외압을 받거나 주진우 기자가 노출되는 것이 두려워 자체 검열을 한 것은 아니다”라며 외압 의혹을 부인했다.

앞서 지난 5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이승환 편에는 절친 게스트로 류승완 감독, 강풀 작가, 주진우 기자가 출연했다. 하지만 류 감독과 강풀 작가가 끊임없이 화면에 잡힌 것과 달리 주진우 기자는 어깨와 옆모습만이 잠시 등장해 방송 후 논란이 일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더보기
공유하기 닫기

VODA 인기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