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코스모스 정체에 누리꾼들, 가수 거미 추측 “왼팔의 점”

등록 2015.10.12.
‘코스모스 복면가왕 정체’

‘복면가왕’ 코스모스가 14대 가왕에 오르며 2연속 가왕을 차지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13대 가왕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이하 코스모스)’에 맞서 4명의 2라운드 진출자가 14대 복면가왕을 두고 대결을 펼쳤다.

2라운드 첫 번째 대결에서는 ‘드렁작은 타이거(이하 타이거)’와 ‘잘터져요 와이파이(와이파이)’가 대결했다. ‘타이거’는 ‘와이파이’를 꺾고 3라운드에 진출했고, ‘와이파이’는 정체를 공개했다. ‘와이파이’는 아이돌 비투비의 이창섭으로 밝혀졌다.

이후 두 번째 대결에서는 ‘동작 그만’과 ‘무적의 우리 친구 태권브이(이하 태권브이)’가 무대를 꾸몄고, ‘태권브이’가 승리를 거뒀다. 정체를 공개한 ‘동작 그만’은 쥬얼리 출신 배우 박정아로 밝혀졌다.

이후 3라운드에서는 ‘태권브이’가 ‘타이거’를 꺾고 가왕 결정전에 올랐다. ‘타이거’는 휘성과 소녀시대 등의 보컬 트레이너로 널리 알려진 전봉진이었다.

가왕 결정전에서는 13대 가왕 ‘코스모스’가 이승철의 소녀시대 무대를 선보였다. ‘코스모스’는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판정단을 매료시켰고, 결국 2연속 가왕을 차지했다.

‘코스모스’는 “너무 감사드린다. 즐기자는 마음으로 왔는데 난 오늘 정말 즐겼다. 여러분이 같이 즐겨주신 덕분인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후 ‘태권브이’의 정체가 UV의 뮤지로 밝혀지며 판정단은 충격에 빠진 모습을 보였다. 그간 예능프로그램에서의 모습과, 유세윤과의 호흡으로 코믹 이미지가 강했기 때문에 뮤지가 노래를 잘 할 것이라고 보는 이는 많지 않았기 때문.

뮤지는 “오랜만에 혼자 무대에 올라 노래를 부른다는 생각에 연습 때부터 떨렸다”며 “마지막으로 혼자 노래 부른 게 언제였는지 기억이 안 나서 출연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네티즌들은 ‘코스모스’의 정체를 가수 거미로 추측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특유의 목소리, 창법, 무대매너와 왼팔의 점을 근거로 주장하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코스모스 복면가왕 정체’

‘복면가왕’ 코스모스가 14대 가왕에 오르며 2연속 가왕을 차지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13대 가왕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이하 코스모스)’에 맞서 4명의 2라운드 진출자가 14대 복면가왕을 두고 대결을 펼쳤다.

2라운드 첫 번째 대결에서는 ‘드렁작은 타이거(이하 타이거)’와 ‘잘터져요 와이파이(와이파이)’가 대결했다. ‘타이거’는 ‘와이파이’를 꺾고 3라운드에 진출했고, ‘와이파이’는 정체를 공개했다. ‘와이파이’는 아이돌 비투비의 이창섭으로 밝혀졌다.

이후 두 번째 대결에서는 ‘동작 그만’과 ‘무적의 우리 친구 태권브이(이하 태권브이)’가 무대를 꾸몄고, ‘태권브이’가 승리를 거뒀다. 정체를 공개한 ‘동작 그만’은 쥬얼리 출신 배우 박정아로 밝혀졌다.

이후 3라운드에서는 ‘태권브이’가 ‘타이거’를 꺾고 가왕 결정전에 올랐다. ‘타이거’는 휘성과 소녀시대 등의 보컬 트레이너로 널리 알려진 전봉진이었다.

가왕 결정전에서는 13대 가왕 ‘코스모스’가 이승철의 소녀시대 무대를 선보였다. ‘코스모스’는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판정단을 매료시켰고, 결국 2연속 가왕을 차지했다.

‘코스모스’는 “너무 감사드린다. 즐기자는 마음으로 왔는데 난 오늘 정말 즐겼다. 여러분이 같이 즐겨주신 덕분인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후 ‘태권브이’의 정체가 UV의 뮤지로 밝혀지며 판정단은 충격에 빠진 모습을 보였다. 그간 예능프로그램에서의 모습과, 유세윤과의 호흡으로 코믹 이미지가 강했기 때문에 뮤지가 노래를 잘 할 것이라고 보는 이는 많지 않았기 때문.

뮤지는 “오랜만에 혼자 무대에 올라 노래를 부른다는 생각에 연습 때부터 떨렸다”며 “마지막으로 혼자 노래 부른 게 언제였는지 기억이 안 나서 출연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네티즌들은 ‘코스모스’의 정체를 가수 거미로 추측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특유의 목소리, 창법, 무대매너와 왼팔의 점을 근거로 주장하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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