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혁 “술은 마셨지만 음주운전은 하지 않았다” 해명에 네티즌 ‘술렁’

등록 2015.10.14.
‘김상혁’

김상혁이 과거 음주운전 뒤 “술은 마셨지만 음주운전은 하지 않았다”고 말한 것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EBS ‘리얼극장-상처가 깊어진 10년’에서는 그룹 클릭비의 김상혁과 그의 어머니 배수연 씨의 7박 8일 라오스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김상혁은 10년 전 음주운전 사건을 언급하며 “겁이 많이 났다”고 고백했다. 특히 김상혁은 ‘술은 마셨지만 음주운전은 하지 않았다’는 발언에 대해 “나름 솔직하게 얘기한다고 ‘(술은)마시긴 마셨지만 단속에 걸릴만한 수치로 마신 게 아니다’라는 의미였다”고 해명을 내놓았다.

이어 김상혁은 “손바닥으로 (하늘을) 덮고 싶었던 것이다. 음주운전 사건 이후 공기가 바뀐 느낌이다. 호감에서 적대감으로 바뀐 것 같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또 김상혁은 자신의 10년 전 실수 이후 자신을 믿어주지 않는 가족들에 대한 서운한 마음도 털어놨다.

이에 김상혁의 어머니는 “네가 그동안 일만 저질렀으니까 불신이 심한 것 아니냐. 또 무슨 일 일어날까 불안한 것”이라며 “(아들이) 남들에게 손가락질 받는 것이 너무 싫다. 때로는 사람들이 ‘누구 엄마’라고 하면 싫다. 누가 나를 알아볼까 겁날 때가 많다”고 속내를 터놓았다.

김상혁은 “나는 알아본다. 지나가면 ‘저 새끼'라고 한다’고 말했고 김상혁의 어머니는 “그것은 네가 감수해야 한다”며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김상혁’

김상혁이 과거 음주운전 뒤 “술은 마셨지만 음주운전은 하지 않았다”고 말한 것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EBS ‘리얼극장-상처가 깊어진 10년’에서는 그룹 클릭비의 김상혁과 그의 어머니 배수연 씨의 7박 8일 라오스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김상혁은 10년 전 음주운전 사건을 언급하며 “겁이 많이 났다”고 고백했다. 특히 김상혁은 ‘술은 마셨지만 음주운전은 하지 않았다’는 발언에 대해 “나름 솔직하게 얘기한다고 ‘(술은)마시긴 마셨지만 단속에 걸릴만한 수치로 마신 게 아니다’라는 의미였다”고 해명을 내놓았다.

이어 김상혁은 “손바닥으로 (하늘을) 덮고 싶었던 것이다. 음주운전 사건 이후 공기가 바뀐 느낌이다. 호감에서 적대감으로 바뀐 것 같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또 김상혁은 자신의 10년 전 실수 이후 자신을 믿어주지 않는 가족들에 대한 서운한 마음도 털어놨다.

이에 김상혁의 어머니는 “네가 그동안 일만 저질렀으니까 불신이 심한 것 아니냐. 또 무슨 일 일어날까 불안한 것”이라며 “(아들이) 남들에게 손가락질 받는 것이 너무 싫다. 때로는 사람들이 ‘누구 엄마’라고 하면 싫다. 누가 나를 알아볼까 겁날 때가 많다”고 속내를 터놓았다.

김상혁은 “나는 알아본다. 지나가면 ‘저 새끼'라고 한다’고 말했고 김상혁의 어머니는 “그것은 네가 감수해야 한다”며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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