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6S 예약 판매 시작… KT, 문자로 신청 가능

등록 2015.10.19.
‘아이폰6S’

애플 아이폰6S와 아이폰6S플러스에 대한 예약 판매가 19일부터 시작된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는 이날부터 22일까지 전국 대리점과 온라인 매장에서 아이폰6S 시리즈를 예약 판매한다고 18일 발표했다.

SK텔레콤은 ‘T월드다이렉트’를 통해 세 차례에 걸쳐 예약 판매를 진행할 계획이다. 1차는 19일 오전 9시부터 1차 수량 소진시까지, 2차는 1차 수량 소진 이후 2차 수량 소진 시까지, 3차는 2차 수량 소진 이후 22일 오후 6시까지 진행할 예정.

1차 고객은 23일 출시 당일 100% 개통, 2차 고객은 24일 100% 개통이 완료된다. SK텔레콤은 또 1·2차 예약 가입 후 개통을 완료한 고객에게 케이스 및 액정보호필름 구입 시 사용할 수 있는 2만원권 할인 쿠폰을 함께 제공한다.

KT는 현 KT모바일 고객이 모델명과 용량, 색상 정보를 입력해 ‘##5656’으로 문자를 보내면 1만명 한정으로 바로 예약이 가능하다. 올레샵에서도 예약이 진행되며, 택배 배송뿐만 아니라 가까운 매장에서 방문 수령도 할 수 있다.

KT는 예약 고객 5만명 가운데 이달 내로 개통한 고객에게 2만원 상당의 액세서리 교환권을 증정하며, 올레 멤버십 포인트를 이용한 최대 5만원 단말기 할인도 제공한다.

LG유플러스도 전국 매장과 아이폰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또한 예약 가입 고객이 이달 내로 개통을 완료하면 선착순 5만명에게 유플러스숍에서 사용할 수 있는 2만원 상당의 모바일 액세서리 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아이폰6S 시리즈는 지난해 출시된 아이폰6 시리즈의 후속작으로 색상은 실버, 골드, 스페이스 그레이, 로즈 골드 등 4가지이며, 전작과 화면 크기, 해상도, 화면 밀도, 디자인이 같다.

전작과 비교해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은 사용자의 터치 압력 세기에 따라 명령을 다르게 인식하는 ‘3D 터치’ 기능이다. 이는 화면의 터치 강도를 탭, 누르기, 세게 누르기 등 3단계로 감지해 각각 다른 명령을 수행한다.

출고가는 아이폰 6S 16G 모델이 92만원으로 가장 저렴하며, 64GB 모델은 106만원, 128GB 모델은 120만원이다. 아이폰 6S 플러스는 16GB 모델이 106만원, 64GB 모델 120만원, 128GB 모델 134만원 선이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아이폰6S’

애플 아이폰6S와 아이폰6S플러스에 대한 예약 판매가 19일부터 시작된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는 이날부터 22일까지 전국 대리점과 온라인 매장에서 아이폰6S 시리즈를 예약 판매한다고 18일 발표했다.

SK텔레콤은 ‘T월드다이렉트’를 통해 세 차례에 걸쳐 예약 판매를 진행할 계획이다. 1차는 19일 오전 9시부터 1차 수량 소진시까지, 2차는 1차 수량 소진 이후 2차 수량 소진 시까지, 3차는 2차 수량 소진 이후 22일 오후 6시까지 진행할 예정.

1차 고객은 23일 출시 당일 100% 개통, 2차 고객은 24일 100% 개통이 완료된다. SK텔레콤은 또 1·2차 예약 가입 후 개통을 완료한 고객에게 케이스 및 액정보호필름 구입 시 사용할 수 있는 2만원권 할인 쿠폰을 함께 제공한다.

KT는 현 KT모바일 고객이 모델명과 용량, 색상 정보를 입력해 ‘##5656’으로 문자를 보내면 1만명 한정으로 바로 예약이 가능하다. 올레샵에서도 예약이 진행되며, 택배 배송뿐만 아니라 가까운 매장에서 방문 수령도 할 수 있다.

KT는 예약 고객 5만명 가운데 이달 내로 개통한 고객에게 2만원 상당의 액세서리 교환권을 증정하며, 올레 멤버십 포인트를 이용한 최대 5만원 단말기 할인도 제공한다.

LG유플러스도 전국 매장과 아이폰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또한 예약 가입 고객이 이달 내로 개통을 완료하면 선착순 5만명에게 유플러스숍에서 사용할 수 있는 2만원 상당의 모바일 액세서리 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아이폰6S 시리즈는 지난해 출시된 아이폰6 시리즈의 후속작으로 색상은 실버, 골드, 스페이스 그레이, 로즈 골드 등 4가지이며, 전작과 화면 크기, 해상도, 화면 밀도, 디자인이 같다.

전작과 비교해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은 사용자의 터치 압력 세기에 따라 명령을 다르게 인식하는 ‘3D 터치’ 기능이다. 이는 화면의 터치 강도를 탭, 누르기, 세게 누르기 등 3단계로 감지해 각각 다른 명령을 수행한다.

출고가는 아이폰 6S 16G 모델이 92만원으로 가장 저렴하며, 64GB 모델은 106만원, 128GB 모델은 120만원이다. 아이폰 6S 플러스는 16GB 모델이 106만원, 64GB 모델 120만원, 128GB 모델 134만원 선이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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