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기부, 사랑의 열매에 1억 원 쾌척 “모든 아이들 건강하길”

등록 2015.10.22.
‘장윤정 기부’

가수 장윤정이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 원을 기부했다.

22일 장윤정의 소속사 코엔에 따르면 지난 21일 장윤정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 원을 기부했다.

이날 장윤정은 전달식을 사양하고 조용히 기부하고자 했으나,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기 위해서는 기부와 나눔의 소식을 밝히는 것이 좋다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의 권유로 알려지게 됐다.

장윤정은 “아이를 낳아 키우다보니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는 것이 생각만큼 쉽지 않은 일임을 알게 되었다”며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내 아이뿐만 아니라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기 바라는 마음에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특별히 몸이 아파 고통 받고 있는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데 기부금이 전달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이연배 서울 사랑의열매 회장은 “내가 가진 것의 일부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하며 나눔을 생활화하는 장윤정씨의 기부가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될 것”이라며 “남모르게 기부하려던 기부자님의 소중한 의사를 잘 담아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아이들의 치료비로 사용될 수 있도록 사랑의 열매도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장윤정은 평소에도 라디오 캠페인 목소리 기부, 희귀난치성·소아암 아동 돕기 명사 애장품 경매 참여 등을 통해 모범적인 모습을 보인바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장윤정 기부’

가수 장윤정이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 원을 기부했다.

22일 장윤정의 소속사 코엔에 따르면 지난 21일 장윤정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 원을 기부했다.

이날 장윤정은 전달식을 사양하고 조용히 기부하고자 했으나,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기 위해서는 기부와 나눔의 소식을 밝히는 것이 좋다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의 권유로 알려지게 됐다.

장윤정은 “아이를 낳아 키우다보니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는 것이 생각만큼 쉽지 않은 일임을 알게 되었다”며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내 아이뿐만 아니라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기 바라는 마음에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특별히 몸이 아파 고통 받고 있는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데 기부금이 전달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이연배 서울 사랑의열매 회장은 “내가 가진 것의 일부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하며 나눔을 생활화하는 장윤정씨의 기부가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될 것”이라며 “남모르게 기부하려던 기부자님의 소중한 의사를 잘 담아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아이들의 치료비로 사용될 수 있도록 사랑의 열매도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장윤정은 평소에도 라디오 캠페인 목소리 기부, 희귀난치성·소아암 아동 돕기 명사 애장품 경매 참여 등을 통해 모범적인 모습을 보인바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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