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우·장시환, 구단 징계… 박기량 “루머로 큰 충격과 상처”
등록 2015.11.03.kt 위즈의 포수 장성우(25)가 ‘SNS 논란’으로 징계를 받은 가운데, 치어리더 박기량의 입장이 재조명 받고 있다.
박기량의 소속사 RS컴퍼니는 지난달 12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루머 해명에 나섰다.
박기량 측은 “10월 8일 목요일 SNS상에 올라온 A 선수 관련 폭로성 글로 인해서 많은 분들이 혼란스럽고 걱정 하셨을 거라 생각된다”면서 “해명이 늦은 이유는 A 선수 관련 폭로성 글에 다수의 피해자 분들이 계셨고 저희의 발언으로 인해 2차, 3차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정확한 사실 파악이 필요했기 때문이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소속사에서는 지난 4일간 입장 표명과 해명을 위해 SNS에 폭로성 글을 올린이의 신원과 사실여부를 파악하는데 주력 했다. 올린이의 신원과 이 일의 정황을 파악했다”면서 “공개된 메신저의 내용은 사실무근임을 말씀드린다. 절대 사실무근의 낭설이다”고 주장했다.
또 “지금부터는 법적조치 등의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대응할 것이고 적극 해명 할 것이다. 추측성 음해 글과 확대재생산 글에 대해서도 적극 대응 할 것”이라며 “박기량 씨는 수년 간 묵묵히 최선을 다하며 본인의 자리를 지켜온 25살의 여성이다. 이번 일로 인해 큰 충격과 상처를 받았다”고 박기량의 상처입은 심경을 전했다.
박기량은 지난달 13일 법률대리인을 통해 루머 유포자를 명예훼손 혐의로 수원지검에 고소했다.
한편, 이번 논란과 관련해 2일 KT는 자체 징계위원회를 열어 “SNS 논란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장성우, 장시환에 대한 징계를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구단은 먼저 장성우에 대해 ‘KBO 야구규약 제 14장 유해행위 제 151조 품위손상 행위’에 의거, 해당 논란 건에 대한 도의적 책임을 물어 2016시즌 50경기 출장정지 및 연봉 동결, 벌금 2000만원을 부여했다.
또 장시환에게는 사생활 관리 소홀의 책임을 물어 자기성찰을 위한 사회봉사활동 명령 56시간을 부과했다.
구단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유사한 사건의 재발 방지를 위해 선수단 내부규정 내에 일탈행위 방지 대책을 대폭 강화한다.
앞서 장성우는 전 여자친구와 스마트폰 메신저로 나눈 대화가 SNS에 확산되면서 논란에 휩싸였다. 특히 해당 내용에는 둘과 상관 없는 박기량에 대한 루머가 포함돼 있었다. 장시환 역시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는 이가 같은 내용을 추가로 공개하면서 물의를 빚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장성우 박기량’
kt 위즈의 포수 장성우(25)가 ‘SNS 논란’으로 징계를 받은 가운데, 치어리더 박기량의 입장이 재조명 받고 있다.
박기량의 소속사 RS컴퍼니는 지난달 12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루머 해명에 나섰다.
박기량 측은 “10월 8일 목요일 SNS상에 올라온 A 선수 관련 폭로성 글로 인해서 많은 분들이 혼란스럽고 걱정 하셨을 거라 생각된다”면서 “해명이 늦은 이유는 A 선수 관련 폭로성 글에 다수의 피해자 분들이 계셨고 저희의 발언으로 인해 2차, 3차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정확한 사실 파악이 필요했기 때문이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소속사에서는 지난 4일간 입장 표명과 해명을 위해 SNS에 폭로성 글을 올린이의 신원과 사실여부를 파악하는데 주력 했다. 올린이의 신원과 이 일의 정황을 파악했다”면서 “공개된 메신저의 내용은 사실무근임을 말씀드린다. 절대 사실무근의 낭설이다”고 주장했다.
또 “지금부터는 법적조치 등의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대응할 것이고 적극 해명 할 것이다. 추측성 음해 글과 확대재생산 글에 대해서도 적극 대응 할 것”이라며 “박기량 씨는 수년 간 묵묵히 최선을 다하며 본인의 자리를 지켜온 25살의 여성이다. 이번 일로 인해 큰 충격과 상처를 받았다”고 박기량의 상처입은 심경을 전했다.
박기량은 지난달 13일 법률대리인을 통해 루머 유포자를 명예훼손 혐의로 수원지검에 고소했다.
한편, 이번 논란과 관련해 2일 KT는 자체 징계위원회를 열어 “SNS 논란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장성우, 장시환에 대한 징계를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구단은 먼저 장성우에 대해 ‘KBO 야구규약 제 14장 유해행위 제 151조 품위손상 행위’에 의거, 해당 논란 건에 대한 도의적 책임을 물어 2016시즌 50경기 출장정지 및 연봉 동결, 벌금 2000만원을 부여했다.
또 장시환에게는 사생활 관리 소홀의 책임을 물어 자기성찰을 위한 사회봉사활동 명령 56시간을 부과했다.
구단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유사한 사건의 재발 방지를 위해 선수단 내부규정 내에 일탈행위 방지 대책을 대폭 강화한다.
앞서 장성우는 전 여자친구와 스마트폰 메신저로 나눈 대화가 SNS에 확산되면서 논란에 휩싸였다. 특히 해당 내용에는 둘과 상관 없는 박기량에 대한 루머가 포함돼 있었다. 장시환 역시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는 이가 같은 내용을 추가로 공개하면서 물의를 빚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VODA 인기 동영상
- 재생11:441골린이 박찬의 노골프골프 너무 힘들어요 (뮤직스테이션 연창영 원장 2부)
- 재생05:582요즘남자라이프 신랑수업"???: 신효범 딱 기다려" 모두가 염원하는 에녹의 소개팅 상대ㅋㅋ
- 재생05:243아는 형님【형친소】 남의 문제는 잘알인데 내 문제만 모르는 거? 그거 에이핑크🤷🤷
- 재생02:334수지맞은 우리국장실에 찾아갔다 끌려가는 강별?! | KBS 240424 방송
- 재생01:465수지맞은 우리병원 일로 상의하는 김희정과 선우재덕 | KBS 240425 방송
- 재생01:046뭉쳐야 찬다3[스페셜 선공개] K-젊은이(?)들, '평균 연령 22세' 독일팀과의 A매치 시작! 〈뭉쳐야 찬다3〉 4/28(일) 저녁 7시 40분 방송
- 재생02:507비밀은 없어[하이라이트] 속보입니다. 속 보입니다? | 〈비밀은 없어〉 5/1(수) 저녁 8시 50분 첫 방송!
- 재생01:478수지맞은 우리이상숙은 오현경에게 말해준다 | KBS 240425 방송
- 재생00:399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5월 2일 예고] 대한민국 역사상 최악의 ‘호텔 화재’ 그리고 최후의 생존자
- 재생13:5410나는 SOLO20번지 솔로남들의 잊지 못할 첫 만남을 같이 남기고 싶은 솔로녀는?! ㅣ나는솔로 EP.146ㅣSBS PLUS X ENAㅣ수요일 밤 10시 30분
- 재생03:051세자가 사라졌다세자 수호, 대비 명세빈과 어의 김주헌의 사이 알고 극대노!!! MBN 240421 방송
- 재생03:552라디오스타"내가 꿈을 꿨는데..." 임신 사실을 밝히지 않은 랄랄의 결혼을 예상한 풍자, MBC 240417 방송
- 재생04:233조선의 사랑꾼갑분 타로🧙️ 2년 내로 지민&준호의 결혼 운이 있을까?!🤔 TV CHOSUN 240422 방송
- 재생04:064미스터 로또서진이랑 함께 사랑의 열차를 타고 ‘간다고야’ TV CHOSUN 240419 방송
- 재생03:115조선의 사랑꾼전진이서 하우스! 눈에서 꿀 떨어지는 사랑꾼 전진 TV CHOSUN 240422 방송
- 재생04:166조선의 사랑꾼성향이 달랐던 두 사람 서로의 얘기를 들어주는 슬기와 현철 TV CHOSUN 240422 방송
- 재생03:087조선의 사랑꾼지민과 준호의 궁합 주도권을 잡고 있는 사람은 준호?! TV CHOSUN 240422 방송
- 재생02:518조선의 사랑꾼상상도 못한 좋은 결과 엄마에게 바로 전화 거는 지민 TV CHOSUN 240422 방송
- 재생05:069조선의 사랑꾼용식이네 대기실에 찾아온 원혁의 고마운 사람들🥰 TV CHOSUN 240422 방송
- 재생04:4910조선의 사랑꾼소중한 인연 슬기와 현철이 혼인신고 하는 날 TV CHOSUN 240422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