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제제’, 선정성 논란 이어 티저 영상 표절 의혹 제기

등록 2015.11.05.
‘아이유 제제’

가수 아이유의 ‘제제’ 가사가 선정성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티저 영상 표절 의혹도 제기됐다.

지난달 27일 유튜브에는 아이유 ‘제제’ 티저 영상과 해외 아티스트 안젤라 콜러와 이타일 그리피스(Angela Kohler & Ithyle Griffiths)의 ‘로스트팅즈(Lost Things)’의 단편 스톱모션 영상을 비교하는 게시물이 올라왔다.

‘제제’ 티저 속 아이유는 바닥에 누워 다양한 표정을 짓고 있으며, 아이유의 긴 머리 위에는 다양한 모양의 장식들이 놓여져 있다.

영상 게시자는 안젤라 콜러와 이타일 그리피스의 단편 영상과 비슷하다며 두 영상을 비교해서 보여준다. 머리를 나뭇가지 같이 표현한 점과 머리카락 길이가 늘었다, 줄었다 하는 연출이 매우 흡사하다는 것이다.

한편 5일 소설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를 출판한 도서출판 동녘 측은 아이유의 ‘제제(ZeZe)’ 가사에 대해 “제제가 순수하면서도 심한 행동을 많이 하는 이중적 모습을 보이는 것은 심각한 학대에 따른 반발심과 애정결핍에 따른 것”이라며 “이를 두고 제제를 잔인하고 교활하다고 하는 것은 잘못된 해석”이라고 유감을 표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아이유 제제’

가수 아이유의 ‘제제’ 가사가 선정성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티저 영상 표절 의혹도 제기됐다.

지난달 27일 유튜브에는 아이유 ‘제제’ 티저 영상과 해외 아티스트 안젤라 콜러와 이타일 그리피스(Angela Kohler & Ithyle Griffiths)의 ‘로스트팅즈(Lost Things)’의 단편 스톱모션 영상을 비교하는 게시물이 올라왔다.

‘제제’ 티저 속 아이유는 바닥에 누워 다양한 표정을 짓고 있으며, 아이유의 긴 머리 위에는 다양한 모양의 장식들이 놓여져 있다.

영상 게시자는 안젤라 콜러와 이타일 그리피스의 단편 영상과 비슷하다며 두 영상을 비교해서 보여준다. 머리를 나뭇가지 같이 표현한 점과 머리카락 길이가 늘었다, 줄었다 하는 연출이 매우 흡사하다는 것이다.

한편 5일 소설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를 출판한 도서출판 동녘 측은 아이유의 ‘제제(ZeZe)’ 가사에 대해 “제제가 순수하면서도 심한 행동을 많이 하는 이중적 모습을 보이는 것은 심각한 학대에 따른 반발심과 애정결핍에 따른 것”이라며 “이를 두고 제제를 잔인하고 교활하다고 하는 것은 잘못된 해석”이라고 유감을 표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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