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연 판사, 삼둥이 임신 당시 펑펑 운 사연 재조명 ‘애틋’

등록 2015.11.10.
‘정승연 판사’

배우 송일국 아내 정승연 판사가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과거 삼둥이를 임신했을 당시의 안타까운 사연이 눈길을 끈다.

과거 송일국은 아내 정승연 판사에 대해 “장한 엄마다”라며 “처음에 세쌍둥이 가졌을 때 산부인과에서 한 명을 지우는 게 산모를 위해서도 아이를 위해서도 좋을 것 같다고 권유한 적이 있다. 사실 내가 뭐라 말을 못했는데 아내가 포기하지 않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출산까지 한 달 정도 남았을 때 문 앞에서 차까지 10m도 안되는데 아내가 거기 서서 펑펑 울고 있었다. 못 걸을 정도로 아팠던 것”이라며 삼둥이를 지켜낸 아내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또한 송일국은 “딸 쌍둥이를 낳고 싶다. 이름도 ‘우리, 나라’라고 지어 놨다. 그런데 아내한테 말을 못했다”며 “지금도 딸을 낳고 싶지만 아내에게 정식으로 말을 못했다. 말하면 한 대 맞을 것 같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정승연 판사’

배우 송일국 아내 정승연 판사가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과거 삼둥이를 임신했을 당시의 안타까운 사연이 눈길을 끈다.

과거 송일국은 아내 정승연 판사에 대해 “장한 엄마다”라며 “처음에 세쌍둥이 가졌을 때 산부인과에서 한 명을 지우는 게 산모를 위해서도 아이를 위해서도 좋을 것 같다고 권유한 적이 있다. 사실 내가 뭐라 말을 못했는데 아내가 포기하지 않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출산까지 한 달 정도 남았을 때 문 앞에서 차까지 10m도 안되는데 아내가 거기 서서 펑펑 울고 있었다. 못 걸을 정도로 아팠던 것”이라며 삼둥이를 지켜낸 아내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또한 송일국은 “딸 쌍둥이를 낳고 싶다. 이름도 ‘우리, 나라’라고 지어 놨다. 그런데 아내한테 말을 못했다”며 “지금도 딸을 낳고 싶지만 아내에게 정식으로 말을 못했다. 말하면 한 대 맞을 것 같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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