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열정 같은 소리하고 있네’ 박보영 “청년 문제, 관심 많아요”

등록 2015.11.12.
‘박보영’

배우 박보영이 청년 문제에 크게 공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보영은 12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열정 같은 소리하고 있네’ 기자간담회에서 “일부러 청년 문제만 다룬 영화만 집어서 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관심은 있는 편이다. 지금 이 나이대에 내가 할 수 있는 시나리오 중에서 관심 있는 분야를 다룬 것에 손이 가는 것이 사실”이라고 덧붙였다.

박보영은 “사실 내가 할 수 있는 역할이 많지는 않다. 그 중에서 내가 잘 표현할 수 있는 것들을 고르다 보니 이렇게 됐다”고 설명했다.

실제 연예부 기자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한 ‘열정 같은 소리하고 있네’는 취직만 하면 인생 풀릴 줄 알았던 수습 ‘도라희’(박보영)가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 상사 ‘하재관’(정재영)을 만나 겪게 되는 극한 분투를 그린 공감코미디 영화로, 20대 대표 여배우 박보영과 연기파 배우 정재영이 처음으로 호흡을 맞췄다.

햇병아리 수습 ‘도라희’ 역을 맡은 박보영은 전쟁터 같은 사회생활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사회초년생으로 분했다. ‘도라희’는 커리어우먼을 꿈꾸고 열정을 외치며 힘차게 첫 출근 했지만 손대는 일마다 사건 사고를 일으킨다.

그러한 ‘도라희’에게 사사건건 태글 거는 부장 ‘하재관’은 정재영이 맡았다. 그는 365일 회사에서 상주하며 샤워는 물론이고 취침까지 사무실에서 해결하는 어마무시한 상사 하재관을 통해 대한민국 직장인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계획이다.

‘애자’ ‘반창꼬’를 연출한 웃음과 공감의 귀재 정기훈 감독의 신작 ‘열정 같은 소리하고 있네’는 25일 개봉한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박보영’

배우 박보영이 청년 문제에 크게 공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보영은 12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열정 같은 소리하고 있네’ 기자간담회에서 “일부러 청년 문제만 다룬 영화만 집어서 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관심은 있는 편이다. 지금 이 나이대에 내가 할 수 있는 시나리오 중에서 관심 있는 분야를 다룬 것에 손이 가는 것이 사실”이라고 덧붙였다.

박보영은 “사실 내가 할 수 있는 역할이 많지는 않다. 그 중에서 내가 잘 표현할 수 있는 것들을 고르다 보니 이렇게 됐다”고 설명했다.

실제 연예부 기자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한 ‘열정 같은 소리하고 있네’는 취직만 하면 인생 풀릴 줄 알았던 수습 ‘도라희’(박보영)가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 상사 ‘하재관’(정재영)을 만나 겪게 되는 극한 분투를 그린 공감코미디 영화로, 20대 대표 여배우 박보영과 연기파 배우 정재영이 처음으로 호흡을 맞췄다.

햇병아리 수습 ‘도라희’ 역을 맡은 박보영은 전쟁터 같은 사회생활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사회초년생으로 분했다. ‘도라희’는 커리어우먼을 꿈꾸고 열정을 외치며 힘차게 첫 출근 했지만 손대는 일마다 사건 사고를 일으킨다.

그러한 ‘도라희’에게 사사건건 태글 거는 부장 ‘하재관’은 정재영이 맡았다. 그는 365일 회사에서 상주하며 샤워는 물론이고 취침까지 사무실에서 해결하는 어마무시한 상사 하재관을 통해 대한민국 직장인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계획이다.

‘애자’ ‘반창꼬’를 연출한 웃음과 공감의 귀재 정기훈 감독의 신작 ‘열정 같은 소리하고 있네’는 25일 개봉한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더보기
공유하기 닫기

VODA 인기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