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야노시호, 추성훈 패션에 “나이에 맞지 않는 20대 패션 창피” 불만 토로

등록 2015.11.13.
‘해피투게더 야노시호 추성훈’

일본 톱모델 야노시호가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남편 추성훈의 패션 센스에 대해 불만을 털어놨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3’는 ‘야노시호 특집’으로 꾸며져 일본의 톱모델이자 추성훈의 아내 야노시호가 출연했다. 또 그를 지원 사격하기 위해 추성훈의 아버지 추계이, 방송인 사유리, 모델 변정민도 나와 입담을 뽐냈다.

이날 ‘해피투게더’ 방송에서 MC 박명수와 전현무는 추성훈으로 분장했다. 이를 본 야노시호는 “비슷하다. 하지만 섹시함이 부족하다. 섹시하게 해달라”고 부탁했고 박명수와 전현무는 과한 노출로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야노시호는 제작진이 준비한 추성훈의 사진 중 가장 좋아하는 스타일을 골라달라는 말에 수트 차림의 사진을 골랐다. 이에 박명수가 “한국에서 남편이 이렇게 입고 다니면 같이 안 다닌다”고 말하자 야노시호는 추성훈의 독특한 패션 센스에 대해 “본인과 어울리니까 괜찮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는 핑크색 수트 색깔을 지적했고, 전현무는 “색보다 스타일이 중요하냐”고 묻자 야노시호는 “(수트가 아닌) 몸이 좋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또 야노시호는 “사실 뭔가 비보이 같은 모습, 힙합이라든가 젊은 옷차림”을 지적하며 “추성훈은 모자도 삐딱하게 쓴다”며 추성훈의 패션 센스 중 불만스러운 점을 얘기했다. 이어 “이제 40대인데 20대처럼 하고 다니니까 그게 좀 창피해서 싫다”고 덧붙였다.

한편 야노시호는 2009년 이종격투기 선수인 추성훈과 결혼해 슬하에 딸 추사랑을 두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해피투게더 야노시호 추성훈’

일본 톱모델 야노시호가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남편 추성훈의 패션 센스에 대해 불만을 털어놨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3’는 ‘야노시호 특집’으로 꾸며져 일본의 톱모델이자 추성훈의 아내 야노시호가 출연했다. 또 그를 지원 사격하기 위해 추성훈의 아버지 추계이, 방송인 사유리, 모델 변정민도 나와 입담을 뽐냈다.

이날 ‘해피투게더’ 방송에서 MC 박명수와 전현무는 추성훈으로 분장했다. 이를 본 야노시호는 “비슷하다. 하지만 섹시함이 부족하다. 섹시하게 해달라”고 부탁했고 박명수와 전현무는 과한 노출로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야노시호는 제작진이 준비한 추성훈의 사진 중 가장 좋아하는 스타일을 골라달라는 말에 수트 차림의 사진을 골랐다. 이에 박명수가 “한국에서 남편이 이렇게 입고 다니면 같이 안 다닌다”고 말하자 야노시호는 추성훈의 독특한 패션 센스에 대해 “본인과 어울리니까 괜찮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는 핑크색 수트 색깔을 지적했고, 전현무는 “색보다 스타일이 중요하냐”고 묻자 야노시호는 “(수트가 아닌) 몸이 좋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또 야노시호는 “사실 뭔가 비보이 같은 모습, 힙합이라든가 젊은 옷차림”을 지적하며 “추성훈은 모자도 삐딱하게 쓴다”며 추성훈의 패션 센스 중 불만스러운 점을 얘기했다. 이어 “이제 40대인데 20대처럼 하고 다니니까 그게 좀 창피해서 싫다”고 덧붙였다.

한편 야노시호는 2009년 이종격투기 선수인 추성훈과 결혼해 슬하에 딸 추사랑을 두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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