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박병호 홈런’ 도쿄 돔에서 터진 가장 큰 홈런”

등록 2015.11.23.
‘박병호 홈런’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이 박병호의 홈런을 조명했다.

23일 MLB.com은 cut4 페이지를 통해 ‘2015 WBSC 프리미어12’ 결승전에서 터진 박병호의 홈런을 다뤘다.

MLB.com은 “박병호는 팀이 이미 4-0으로 이기고 있는 상황에서 마이너리그 투수 브룩스 파운더스를 상대로 3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며 “WBSC에 따르면 이 홈런은 2015년 도쿄 돔에서 터진 가장 큰 홈런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박병호가 미네소타까지 홈런을 날렸다”며 “박병호는 자신에 대한 독점협상권을 따낸 미네소타에게 맛보기로 야구공을 보냈다”고 덧붙였다.

또한 MLB.com은 “이제 박병호는 미네소타에 ‘혹시 야구공을 주운 사람은 잘 보관하고 있기를 바란다’는 글을 써서 보낼 차례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병호가 쐐기 홈런을 터뜨린 ‘프리미어12’ 결승전에서 한국 야구대표팀은 미국을 8-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박병호 홈런’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이 박병호의 홈런을 조명했다.

23일 MLB.com은 cut4 페이지를 통해 ‘2015 WBSC 프리미어12’ 결승전에서 터진 박병호의 홈런을 다뤘다.

MLB.com은 “박병호는 팀이 이미 4-0으로 이기고 있는 상황에서 마이너리그 투수 브룩스 파운더스를 상대로 3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며 “WBSC에 따르면 이 홈런은 2015년 도쿄 돔에서 터진 가장 큰 홈런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박병호가 미네소타까지 홈런을 날렸다”며 “박병호는 자신에 대한 독점협상권을 따낸 미네소타에게 맛보기로 야구공을 보냈다”고 덧붙였다.

또한 MLB.com은 “이제 박병호는 미네소타에 ‘혹시 야구공을 주운 사람은 잘 보관하고 있기를 바란다’는 글을 써서 보낼 차례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병호가 쐐기 홈런을 터뜨린 ‘프리미어12’ 결승전에서 한국 야구대표팀은 미국을 8-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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