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수능’ 최종정답 발표… 이의신청 909건 모두 ‘이상 없음’ 판정

등록 2015.11.23.
‘2016 수능 최종정답 발표’

지난 12일 치러진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최종정답이 발표됐다.

23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김영수)은 “지난 12일 시행된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문제 및 정답에 대해 이의신청을 받아 심사한 결과 모두 ‘이상 없음’으로 판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평가원은 수능 시험이 끝난 직후부터 지난 16일 오후 6시까지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수험생들로부터 문제 및 정답에 대한 이의신청을 접수했다.

접수된 의견은 총 909건이었으며 이 가운데 문제 및 정답과 관련 없는 단순 의견 개진, 취소, 중복 등을 제외한 실제 심사 대상은 141개 문항, 총 713건이었다.

평가원은 “관련 학회의 자문, 수능 출제에 참여하지 않은 외부 전문가들이 포함된 이의심사실무위원회의 심사와 최종 심의를 거쳐 141개 문항에 대해 모두 ‘문제 및 정답에 이상 없음’으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중 메가스터디 수능 국어강사 이원준씨가 이의신청을 제기해 논란이 됐던 국어A형 19번 문항에 대해서도 평가원은 “이의 제기가 타당하지 않다”고 전했다.

한편 평가원은 국어A형 19번 문항 외에도 이의신청이 많이 접수됐던 11개 문항에 대한 상세 답변을 홈페이지(www.kice.re.kr)에 공개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2016 수능 최종정답 발표’

지난 12일 치러진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최종정답이 발표됐다.

23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김영수)은 “지난 12일 시행된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문제 및 정답에 대해 이의신청을 받아 심사한 결과 모두 ‘이상 없음’으로 판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평가원은 수능 시험이 끝난 직후부터 지난 16일 오후 6시까지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수험생들로부터 문제 및 정답에 대한 이의신청을 접수했다.

접수된 의견은 총 909건이었으며 이 가운데 문제 및 정답과 관련 없는 단순 의견 개진, 취소, 중복 등을 제외한 실제 심사 대상은 141개 문항, 총 713건이었다.

평가원은 “관련 학회의 자문, 수능 출제에 참여하지 않은 외부 전문가들이 포함된 이의심사실무위원회의 심사와 최종 심의를 거쳐 141개 문항에 대해 모두 ‘문제 및 정답에 이상 없음’으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중 메가스터디 수능 국어강사 이원준씨가 이의신청을 제기해 논란이 됐던 국어A형 19번 문항에 대해서도 평가원은 “이의 제기가 타당하지 않다”고 전했다.

한편 평가원은 국어A형 19번 문항 외에도 이의신청이 많이 접수됐던 11개 문항에 대한 상세 답변을 홈페이지(www.kice.re.kr)에 공개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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