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오달수, 영화 ‘터널’ 캐스팅… 영화 ‘암살’서 환상 호흡

등록 2015.11.24.
‘하정우’

영화 ‘터널’이 주요 캐스팅을 확정짓고 크랭크인 했다.

영화 ‘끝까지 간다’로 관객들에게 눈을 뗄 수 없는 몰입과 긴장을 선사했던 김성훈 감독이 신작 ‘터널’에서 하정우, 배두나, 오달수라는 최고의 캐스팅 조합을 이뤄냈다.

이번 영화는 매일 지나던 터널이 한 순간에 무너지면서 그 안에 갇히게 된 한 남자와 그를 구하려 고군분투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드라마다.

영화 ‘암살’ ‘군도: 민란의 시대’ ‘더 테러 라이브’ ‘베를린’ 등 매 영화마다 명불허전 연기를 선보인 하정우가 이번엔 터널에 갇힌 평범한 자동차 판매원이자, 한 가족의 가장 이정수가 된다. 딸의 생일 케이크를 사서 돌아가던 퇴근길, 갑작스러운 붕괴 사고로 터널에 홀로 갇히게 된다. 그와 세상을 연결해주는 것은 오직 휴대폰뿐.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 ‘코리아’ ‘괴물’ 등 충무로를 넘어 할리우드까지 진출하며 연기파 배우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배우 배두나가 이정수의 부인 세현역으로 분한다. 세현은 남편이 고립된 터널 앞에서 그가 구출되기만을 기다리며 희망과 절망 사이에서 줄다리기 하는 인물이다.

마지막으로 천만 관객 돌파 영화 단골 배우인 흥행 보증 수표 오달수가 터널에 고립된 이정수를 구하기 위해 사력을 다하는 구조대장 대경으로 변신한다. 대경은 이정수와 소통하는 유일한 인물이며, 불안과 외로움에 점점 지쳐가는 정수에게 희망과 의지가 되어준다.

영화 ‘암살’에서 하와이 피스톨과 영감 역으로 환상의 호흡을 선보였던 하정우와 오달수의 두 번째 만남에 영화를 보는 또 하나의 큰 재미가 더해졌다.

‘터널’은 2014년 ‘끝까지 간다’로 제67회 칸 영화제 감독 주간 섹션 초청, 제51회 대종상영화제 감독상 수상, 제35회 청룡영화상 각본상 수상 등 그 해 모든 영화제를 휩쓴 실력파 김성훈 감독의 차기작품이다. 전작에서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심장을 조이는 긴장감으로 관객들을 쥐락펴락했던 김성훈 감독, 신작 ‘터널’에서도 갇힌 사람과 구하려는 사람, 그리고 그들을 둘러싼 얽히고 설킨 여러 이야기들로 관객들에게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몰입도를 선사한다.

하정우 배두나 오달수가 선보일 최강의 연기 앙상블과 ‘끝까지 간다’ 김성훈 감독의 치밀한 연출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터널’은 지난 10일부터 촬영에 들어갔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하정우’

영화 ‘터널’이 주요 캐스팅을 확정짓고 크랭크인 했다.

영화 ‘끝까지 간다’로 관객들에게 눈을 뗄 수 없는 몰입과 긴장을 선사했던 김성훈 감독이 신작 ‘터널’에서 하정우, 배두나, 오달수라는 최고의 캐스팅 조합을 이뤄냈다.

이번 영화는 매일 지나던 터널이 한 순간에 무너지면서 그 안에 갇히게 된 한 남자와 그를 구하려 고군분투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드라마다.

영화 ‘암살’ ‘군도: 민란의 시대’ ‘더 테러 라이브’ ‘베를린’ 등 매 영화마다 명불허전 연기를 선보인 하정우가 이번엔 터널에 갇힌 평범한 자동차 판매원이자, 한 가족의 가장 이정수가 된다. 딸의 생일 케이크를 사서 돌아가던 퇴근길, 갑작스러운 붕괴 사고로 터널에 홀로 갇히게 된다. 그와 세상을 연결해주는 것은 오직 휴대폰뿐.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 ‘코리아’ ‘괴물’ 등 충무로를 넘어 할리우드까지 진출하며 연기파 배우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배우 배두나가 이정수의 부인 세현역으로 분한다. 세현은 남편이 고립된 터널 앞에서 그가 구출되기만을 기다리며 희망과 절망 사이에서 줄다리기 하는 인물이다.

마지막으로 천만 관객 돌파 영화 단골 배우인 흥행 보증 수표 오달수가 터널에 고립된 이정수를 구하기 위해 사력을 다하는 구조대장 대경으로 변신한다. 대경은 이정수와 소통하는 유일한 인물이며, 불안과 외로움에 점점 지쳐가는 정수에게 희망과 의지가 되어준다.

영화 ‘암살’에서 하와이 피스톨과 영감 역으로 환상의 호흡을 선보였던 하정우와 오달수의 두 번째 만남에 영화를 보는 또 하나의 큰 재미가 더해졌다.

‘터널’은 2014년 ‘끝까지 간다’로 제67회 칸 영화제 감독 주간 섹션 초청, 제51회 대종상영화제 감독상 수상, 제35회 청룡영화상 각본상 수상 등 그 해 모든 영화제를 휩쓴 실력파 김성훈 감독의 차기작품이다. 전작에서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심장을 조이는 긴장감으로 관객들을 쥐락펴락했던 김성훈 감독, 신작 ‘터널’에서도 갇힌 사람과 구하려는 사람, 그리고 그들을 둘러싼 얽히고 설킨 여러 이야기들로 관객들에게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몰입도를 선사한다.

하정우 배두나 오달수가 선보일 최강의 연기 앙상블과 ‘끝까지 간다’ 김성훈 감독의 치밀한 연출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터널’은 지난 10일부터 촬영에 들어갔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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