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김승진, 강수지와 묘한 핑크빛 기류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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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김승진이 강수지와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전북 무주로 가을 단풍여행을 떠난 청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왕년의 하이틴 스타였던 ‘스잔’을 부른 가수 김승진이 새로운 멤버로 합류했다. 김국진은 김승진에게 “외국어고등학교를 나왔다던데?”라며 ‘뇌섹남’(뇌가 섹시한 남자) 면모를 언급했다.

김승진은 “그 당시 영어 필기시험 같은 거 치고 들어가야 했다”며 외고 출신임을 인정했다. 이어 김승진은 “일본어도 살짝 할 줄 안다”며 지적인 면모를 과시했다.

특히 김승진은 일본어를 할 줄 아는 강수지와 즉석에서 일본어 대화를 펼쳤고, 수줍어하는 두 사람의 모습에서 묘한 핑크빛 기류가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