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김영삼 영결식’ 부분 참석… 빈소서 고인 배웅

등록 2015.11.26.
‘김영삼 영결식 박근혜’

박근혜 대통령이 김영삼(YS) 전 대통령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을 다시 방문했다.

이날 오후 박 대통령은 김 전 대통령 영정이 영구차에 실려 국회의사당으로 출발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애도를 표했다.

박 대통령은 최근 감기 증세에다 7박 10일간 진행됐던 다자회의 해외순방 등에 따른 과로가 겹쳐 건강이 악화된 것으로 전해졌다.

청와대는 국회에서 진행되는 김 전 대통령의 영결식 참석 여부를 놓고 고심해왔다.

하지만 박 대통령의 건강 상태가 호전되지 않자 야외 활동 자제를 권유한 주치의의 의견을 받아들여 영결식에 불참하는 대신 빈소를 찾기로 결정했다.

김성우 홍보수석은 “주치의는 현재 박 대통령이 고열 등 감기 증상이 있는 상황에서 추운 날씨에 오랫동안 야외에 계시면 곧 있을 해외 순방 등에 차질을 초래할 우려가 있어, 장기간 외부 공기의 노출을 자제할 필요가 있다고 권고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러나 박 대통령은 최대한 예우를 표하기 위해 운구가 출발하기 직전에 빈소인 서울대병원을 다시 가서 김 전 대통령과 ‘영결’(죽은 사람과 영원히 헤어짐)하면서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족들을 다시 한 번 위로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14일 귀국한 박 대통령은 오는 29일부터 프랑스 파리에서 개막하는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1) 등에 참석하기 위해 5박 7일간의 해외 순방길에 다시 오를 예정이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김영삼 영결식 박근혜’

박근혜 대통령이 김영삼(YS) 전 대통령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을 다시 방문했다.

이날 오후 박 대통령은 김 전 대통령 영정이 영구차에 실려 국회의사당으로 출발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애도를 표했다.

박 대통령은 최근 감기 증세에다 7박 10일간 진행됐던 다자회의 해외순방 등에 따른 과로가 겹쳐 건강이 악화된 것으로 전해졌다.

청와대는 국회에서 진행되는 김 전 대통령의 영결식 참석 여부를 놓고 고심해왔다.

하지만 박 대통령의 건강 상태가 호전되지 않자 야외 활동 자제를 권유한 주치의의 의견을 받아들여 영결식에 불참하는 대신 빈소를 찾기로 결정했다.

김성우 홍보수석은 “주치의는 현재 박 대통령이 고열 등 감기 증상이 있는 상황에서 추운 날씨에 오랫동안 야외에 계시면 곧 있을 해외 순방 등에 차질을 초래할 우려가 있어, 장기간 외부 공기의 노출을 자제할 필요가 있다고 권고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러나 박 대통령은 최대한 예우를 표하기 위해 운구가 출발하기 직전에 빈소인 서울대병원을 다시 가서 김 전 대통령과 ‘영결’(죽은 사람과 영원히 헤어짐)하면서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족들을 다시 한 번 위로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14일 귀국한 박 대통령은 오는 29일부터 프랑스 파리에서 개막하는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1) 등에 참석하기 위해 5박 7일간의 해외 순방길에 다시 오를 예정이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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