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서울 첫 대설주의보…남산에 ‘함박눈 펑펑’

등록 2015.12.03.
목요일인 3일 서울에 첫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은 오전 7시10분 기준으로 서울과 경기도 구리·남양주·하남, 경상북도 문경·영주·봉화군 평지에 대설주의보를 내렸다.

또 오전 7시30분을 기준으로 충청남도 천안·아산·당진과 충청북도 제천·단양에도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새로 쌓이는 눈이 5㎝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

앞서 오전 3시30분 강원 평창군 평지와 횡성군, 원주시 등을 시작으로 5시10분 경기 광명·과천·안산·시흥·부천 등과 충북 진천·음성, 인천, 5시30분 경북 영양군 산간과 봉화군 산간, 울진군 산간, 6시40분에 경기 성남·광주·양평, 충청북도 괴산·충주·증평 등에 대설주의보가 차례로 발효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3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중부지방에 시작된 눈(남부지방 눈 또는 비, 강수확률 60~90%)은 오전에 그 밖의 전국으로 확대되겠으며, 서울과 경기도, 강원도는 밤에 그치겠다.

오전 8시 현재 적설량은 서울 1.5㎝, 수원 2.8㎝, 인천 3.5㎝, 청주 0.2㎝, 석포(봉화) 5.0㎝, 안흥(횡성) 3.0㎝,충주 2.5㎝, 문막(원주) 2.0㎝, 평창 1.5㎝, 강화 1.0㎝, 능곡(고양) 0.5㎝ 등이다.



4일까지 예상 적설은 제주도 5~20㎝, 충청남북도와 전라북도, 전남동부내륙에 5~10㎝, 경기남부와 강원영서남부, 경남서부내륙에 3~8㎝, 경기북부·강원(3일)과 서울, 전남(동부내륙 제외), 경북내륙, 서해5도, 울릉도·독도에 1~5㎝다.

기상청은 "중부 내륙과 전라남북도 내륙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려 쌓이는 곳이 있겠고, 내린 눈이 얼어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교통안전에 유의해달라"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찬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내려가겠고, 4일까지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더욱 낮아져 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뉴스1

목요일인 3일 서울에 첫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은 오전 7시10분 기준으로 서울과 경기도 구리·남양주·하남, 경상북도 문경·영주·봉화군 평지에 대설주의보를 내렸다.

또 오전 7시30분을 기준으로 충청남도 천안·아산·당진과 충청북도 제천·단양에도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새로 쌓이는 눈이 5㎝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

앞서 오전 3시30분 강원 평창군 평지와 횡성군, 원주시 등을 시작으로 5시10분 경기 광명·과천·안산·시흥·부천 등과 충북 진천·음성, 인천, 5시30분 경북 영양군 산간과 봉화군 산간, 울진군 산간, 6시40분에 경기 성남·광주·양평, 충청북도 괴산·충주·증평 등에 대설주의보가 차례로 발효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3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중부지방에 시작된 눈(남부지방 눈 또는 비, 강수확률 60~90%)은 오전에 그 밖의 전국으로 확대되겠으며, 서울과 경기도, 강원도는 밤에 그치겠다.

오전 8시 현재 적설량은 서울 1.5㎝, 수원 2.8㎝, 인천 3.5㎝, 청주 0.2㎝, 석포(봉화) 5.0㎝, 안흥(횡성) 3.0㎝,충주 2.5㎝, 문막(원주) 2.0㎝, 평창 1.5㎝, 강화 1.0㎝, 능곡(고양) 0.5㎝ 등이다.



4일까지 예상 적설은 제주도 5~20㎝, 충청남북도와 전라북도, 전남동부내륙에 5~10㎝, 경기남부와 강원영서남부, 경남서부내륙에 3~8㎝, 경기북부·강원(3일)과 서울, 전남(동부내륙 제외), 경북내륙, 서해5도, 울릉도·독도에 1~5㎝다.

기상청은 "중부 내륙과 전라남북도 내륙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려 쌓이는 곳이 있겠고, 내린 눈이 얼어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교통안전에 유의해달라"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찬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내려가겠고, 4일까지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더욱 낮아져 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뉴스1

더보기
공유하기 닫기

VODA 인기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