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이재, 이승우와 이혼 심경 “더 이상 가족 아니지만 잘되길 응원”

등록 2015.12.03.
‘허이재 심경’

배우 허이재가 이혼 심경을 밝혔다.

3일 허이재의 소속사 bob스타컴퍼니 측은 “허이재가 5년간 동반자로 함께해 온 배우자와 헤어져 각자의 길을 걷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은 서로의 앞날을 존중하는 마음으로 현재 이혼에 대해 합의를 마친 상황이며 법적인 절차가 남아있는 상태”라며 “두 사람 사이 자녀의 양육권은 남편 이승우씨가 갖게 되며, 성격 차이로 헤어지게 됐지만 두 사람은 서로가 가는 길을 응원하고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이재는 소속사를 통해 “지난 결혼생활에 마침표를 찍고 남편과 헤어짐을 결정하게 됐다. 더 이상 가족은 아니겠지만 각자의 길을 걸으며 서로가 잘 되기를 응원한다”고 심경을 전했다.

이어 “개인적인 사정으로 많은 고민이 있었지만 응원해주시고 격려해주시는 분들 덕분에 용기를 낼 수 있었고, 좋은 작품을 통해 배우로의 활동을 다시 시작하게 됐다”며 “그간 연기에 목말랐던 만큼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여드리고 싶고,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허이재와 7세 연상의 가수 출신 사업가 이승우는 성당에서 지인의 소개로 만나 교제했다. 이후 지난 2011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허이재 심경’

배우 허이재가 이혼 심경을 밝혔다.

3일 허이재의 소속사 bob스타컴퍼니 측은 “허이재가 5년간 동반자로 함께해 온 배우자와 헤어져 각자의 길을 걷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은 서로의 앞날을 존중하는 마음으로 현재 이혼에 대해 합의를 마친 상황이며 법적인 절차가 남아있는 상태”라며 “두 사람 사이 자녀의 양육권은 남편 이승우씨가 갖게 되며, 성격 차이로 헤어지게 됐지만 두 사람은 서로가 가는 길을 응원하고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이재는 소속사를 통해 “지난 결혼생활에 마침표를 찍고 남편과 헤어짐을 결정하게 됐다. 더 이상 가족은 아니겠지만 각자의 길을 걸으며 서로가 잘 되기를 응원한다”고 심경을 전했다.

이어 “개인적인 사정으로 많은 고민이 있었지만 응원해주시고 격려해주시는 분들 덕분에 용기를 낼 수 있었고, 좋은 작품을 통해 배우로의 활동을 다시 시작하게 됐다”며 “그간 연기에 목말랐던 만큼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여드리고 싶고,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허이재와 7세 연상의 가수 출신 사업가 이승우는 성당에서 지인의 소개로 만나 교제했다. 이후 지난 2011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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