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심수창 보상선수로 한화 박한길 지명 “가능성 높게 평가”

등록 2015.12.09.
‘박한길’

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가 FA 투수 심수창의 한화이글스 이적에 따른 보상선수로 투수 박한길(21)을 지명해 화제다.

2014년 2차 4라운드로 한화에 입단한 박한길은 187cm·95kg의 뛰어난 체격조건을 갖춰 우완 강속구 투수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15시즌 후반기부터 1군에 합류하여 불펜에서 활약한 박한길은 패기 있는 투구로 자신의 가능성을 증명했다.

롯데자이언츠는 “박한길 선수의 향후 발전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여 미래 마운드 전력 구축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 판단했다”고 지명 이유를 들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박한길’

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가 FA 투수 심수창의 한화이글스 이적에 따른 보상선수로 투수 박한길(21)을 지명해 화제다.

2014년 2차 4라운드로 한화에 입단한 박한길은 187cm·95kg의 뛰어난 체격조건을 갖춰 우완 강속구 투수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15시즌 후반기부터 1군에 합류하여 불펜에서 활약한 박한길은 패기 있는 투구로 자신의 가능성을 증명했다.

롯데자이언츠는 “박한길 선수의 향후 발전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여 미래 마운드 전력 구축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 판단했다”고 지명 이유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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