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택, 아내 향한 남다른 애정 “처음 본 순간부터 사랑에 빠졌다”

등록 2015.12.10.
‘박용택 아내’

LG트윈스 박용택이 결혼 10주년을 맞아 아내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10일 박용택 아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닝 편지 딸에게 쓰는 편지. 아침에 일어나 보니 화장대 거울에 척 붙어있는 솔비에게 쓰는듯하면서 아닌듯한 편지. 결혼기념일 12월 10일 10주년”이라는 글과 함께 박용택이 손수 쓴 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편지에서 박용택은 “이 세상에서 엄마 다음으로 사랑하는 솔비야. 오늘이 엄마 아빠가 결혼한 지 딱 10년 된 날이야”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아빠는 엄마를 처음 본 순간부터 사랑에 빠졌고 우리 슬비처럼 예쁜 아이 낳고 행복하게 살아야겠다 생각했어. 엄마랑 결혼한 지 10년이 지난 오늘, 아빠는 너무너무 행복하고 또 행복해요”라며 “우리 솔비 예쁘고 착하게 잘 자라고 있어서 너무 감사하고 아빠랑 엄마는 100년 동안 행복하게 사랑하면서 잘 살게요. 우리 솔비도 지금처럼 예쁘고 착하게 100년 동안 착하게 잘 커줘요”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박용택은 “너무너무 사랑해요 우리 딸. 엄마 아빠 축하해줘요 사랑해”라며 편지를 마무리 지었다.

한편 박용택은 아내와 지난 2005년 결혼해 슬하에 딸 솔비를 두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박용택 아내’

LG트윈스 박용택이 결혼 10주년을 맞아 아내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10일 박용택 아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닝 편지 딸에게 쓰는 편지. 아침에 일어나 보니 화장대 거울에 척 붙어있는 솔비에게 쓰는듯하면서 아닌듯한 편지. 결혼기념일 12월 10일 10주년”이라는 글과 함께 박용택이 손수 쓴 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편지에서 박용택은 “이 세상에서 엄마 다음으로 사랑하는 솔비야. 오늘이 엄마 아빠가 결혼한 지 딱 10년 된 날이야”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아빠는 엄마를 처음 본 순간부터 사랑에 빠졌고 우리 슬비처럼 예쁜 아이 낳고 행복하게 살아야겠다 생각했어. 엄마랑 결혼한 지 10년이 지난 오늘, 아빠는 너무너무 행복하고 또 행복해요”라며 “우리 솔비 예쁘고 착하게 잘 자라고 있어서 너무 감사하고 아빠랑 엄마는 100년 동안 행복하게 사랑하면서 잘 살게요. 우리 솔비도 지금처럼 예쁘고 착하게 100년 동안 착하게 잘 커줘요”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박용택은 “너무너무 사랑해요 우리 딸. 엄마 아빠 축하해줘요 사랑해”라며 편지를 마무리 지었다.

한편 박용택은 아내와 지난 2005년 결혼해 슬하에 딸 솔비를 두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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