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의 심쿵男’ 버나드 박, 본명은 박낙준 “할아버지가 주셨다”

등록 2015.12.11.
‘버나드박’

‘현정의 틈’에서 고현정이 사랑을 고백한 버나드박이 화제인 가운데, 한국 이름에 대해 관심이 쏠린다.

2014년 10월 14일 라디오 KBS 쿨FM ‘조정치 장동민의 두 시’ 방송에서는 버나드박이 출연해 자신의 이름을 공개했다.

이날 버나드박은 “(나의) 한국 이름은 박낙준”라고 밝혔다. 이에 DJ 장동민은 “낙지? 낙지볶음이냐”며 짓궂게 받아쳤다.

버나드박은 “그래서 내 별명도 낙지였다”며 “미국에서 한글학교에 다닐 때 영어 이름을 쓰면 안 된다고 해서 할아버지가 지어주신 이름”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버나드박은 “할아버지가 여러 이름을 보여주셨는데 난 아무것도 모르고 골랐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버나드박은 지난 8일 선공개된 SBS플러스 ‘현정의 틈’에서 고현정을 설레게 했다.

영상 속에서 고현정은 ‘토크&북 콘서트’ 게스트 초대를 놓고 고민하던 가운데 ‘케이팝스타3’ 우승자 출신의 신예 보컬리스트 버나드 박의 이름이 언급되자 “저 벌써 설레요”라고 고백했다.

이어 버나드 박을 칭찬하는 제작진을 향해 “가만히 좀 계세요. 내 것인 걸로!”라고 소유권을 주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고현정은 “버나드 박을 오디션 프로그램 예선전부터 응원하며 그를 보는 맛으로 몇 주를 살았다”고 고백하며 왕팬임을 인증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버나드박’

‘현정의 틈’에서 고현정이 사랑을 고백한 버나드박이 화제인 가운데, 한국 이름에 대해 관심이 쏠린다.

2014년 10월 14일 라디오 KBS 쿨FM ‘조정치 장동민의 두 시’ 방송에서는 버나드박이 출연해 자신의 이름을 공개했다.

이날 버나드박은 “(나의) 한국 이름은 박낙준”라고 밝혔다. 이에 DJ 장동민은 “낙지? 낙지볶음이냐”며 짓궂게 받아쳤다.

버나드박은 “그래서 내 별명도 낙지였다”며 “미국에서 한글학교에 다닐 때 영어 이름을 쓰면 안 된다고 해서 할아버지가 지어주신 이름”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버나드박은 “할아버지가 여러 이름을 보여주셨는데 난 아무것도 모르고 골랐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버나드박은 지난 8일 선공개된 SBS플러스 ‘현정의 틈’에서 고현정을 설레게 했다.

영상 속에서 고현정은 ‘토크&북 콘서트’ 게스트 초대를 놓고 고민하던 가운데 ‘케이팝스타3’ 우승자 출신의 신예 보컬리스트 버나드 박의 이름이 언급되자 “저 벌써 설레요”라고 고백했다.

이어 버나드 박을 칭찬하는 제작진을 향해 “가만히 좀 계세요. 내 것인 걸로!”라고 소유권을 주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고현정은 “버나드 박을 오디션 프로그램 예선전부터 응원하며 그를 보는 맛으로 몇 주를 살았다”고 고백하며 왕팬임을 인증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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