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미연, ‘그대는 눈물겹다’ 무대… 심사위원들 극찬 “목소리가 송곳 같다”

등록 2015.12.14.
‘주미연’

‘K팝스타5’ 주미연이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시즌5(이하 K팝스타5)’에서는 주미연이 무대를 선보였다. 주미연은 엠씨더맥스의 ‘그대는 눈물겹다’를 불러 첫 소절부터 심사위원들의 찬사를 받았다.

무대를 마친 뒤 유희열은 “가사 한 줄 한 줄이 가슴을 찌른다”고 평했고, 양현석은 “노래를 잘 하는 것에 플러스 하나 더 장점이 있다. 기존에 없던 목소리다. 목소리가 송곳 같다. 자꾸 가슴을 찌른다”고 호평했다.

박진영 또한 “세대마다 이런 목소리를 가진 여가수가 있다. 살짝 올드하게 들릴 수 있는 톤인데 올드하지 않다. 매일 듣고 싶다”고 말했다.

무대에 앞서 주미연은 무대 공포증을 털어놨다. 그는 “노래를 정말 좋아했는데 연이은 음대 입시 실패에 충격이 있었고, 외모에 대한 콤플렉스도 있어서 더욱 쌓인 것 같다. 남들과 비교되는 것 같은 기분을 느꼈다”고 고백했다.

주미연은 이어 “한 2년은 노래 안 하고 집에만 있었다. 그렇게 나를 혼자 가둬놓았다. 예전에는 남들 앞에서 노래하는 게 좋았는데 지금은 평가받는 느낌이 들어서 무서워졌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한편, 올해로 시즌5를 맞은 ‘K팝스타’는 양현석 박진영 유희열의 심사와 함께 ‘K팝스타’ 출신 객원심사제도도 함께 도입했다. 우승자에게는 소속사 결정권과 총상금 3억 원, 준중형차가 부상으로 주어지게 된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주미연’

‘K팝스타5’ 주미연이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시즌5(이하 K팝스타5)’에서는 주미연이 무대를 선보였다. 주미연은 엠씨더맥스의 ‘그대는 눈물겹다’를 불러 첫 소절부터 심사위원들의 찬사를 받았다.

무대를 마친 뒤 유희열은 “가사 한 줄 한 줄이 가슴을 찌른다”고 평했고, 양현석은 “노래를 잘 하는 것에 플러스 하나 더 장점이 있다. 기존에 없던 목소리다. 목소리가 송곳 같다. 자꾸 가슴을 찌른다”고 호평했다.

박진영 또한 “세대마다 이런 목소리를 가진 여가수가 있다. 살짝 올드하게 들릴 수 있는 톤인데 올드하지 않다. 매일 듣고 싶다”고 말했다.

무대에 앞서 주미연은 무대 공포증을 털어놨다. 그는 “노래를 정말 좋아했는데 연이은 음대 입시 실패에 충격이 있었고, 외모에 대한 콤플렉스도 있어서 더욱 쌓인 것 같다. 남들과 비교되는 것 같은 기분을 느꼈다”고 고백했다.

주미연은 이어 “한 2년은 노래 안 하고 집에만 있었다. 그렇게 나를 혼자 가둬놓았다. 예전에는 남들 앞에서 노래하는 게 좋았는데 지금은 평가받는 느낌이 들어서 무서워졌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한편, 올해로 시즌5를 맞은 ‘K팝스타’는 양현석 박진영 유희열의 심사와 함께 ‘K팝스타’ 출신 객원심사제도도 함께 도입했다. 우승자에게는 소속사 결정권과 총상금 3억 원, 준중형차가 부상으로 주어지게 된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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