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경 스타일리스트 “신체 특징까지 맞춰 협찬해줬는데… 서운하다”

등록 2015.12.15.
‘신은경 스타일리스트’

배우 신은경의 전 스타일리스트가 호화 쇼핑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채무 논란, 전 소속사와의 소송, 거짓 모성애 논란 등에 휩싸인 배우 신은경을 조명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은경의 전 스타일리스트는 최근 불거진 신은경 옷값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신은경의 전 스타일리스트는 “신은경이 드라마 출연을 위해 백화점에서 협찬 받은 약 1억 1300만원정도의 의상을 제대로 반납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1억 1300만원 중 신은경이 다시 돌려준 의상과 전 소속사에서 배상한 금액을 제외하면 약 3500만원의 채무가 남아있는 상황이다.

신은경이 ‘욕망의 불꽃’ 당시 함께 했던 스타일리스트는 “열심히 의상 협찬을 받았는데 협찬이 잘 안돼서 의상을 구입했다는 신은경의 말에 허탈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신은경이 10만원짜리 원피스를 구매한 적이 있지만 그 외에는 신은경이 직접 구입한 옷이 없었다”며 “신은경의 신체 특징까지 맞춰서 협찬해줬는데 서운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은경은 평소 자신의 센 이미지 때문에 협찬이 되지 않는다고 공공연하게 말해온 바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신은경 스타일리스트’

배우 신은경의 전 스타일리스트가 호화 쇼핑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채무 논란, 전 소속사와의 소송, 거짓 모성애 논란 등에 휩싸인 배우 신은경을 조명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은경의 전 스타일리스트는 최근 불거진 신은경 옷값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신은경의 전 스타일리스트는 “신은경이 드라마 출연을 위해 백화점에서 협찬 받은 약 1억 1300만원정도의 의상을 제대로 반납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1억 1300만원 중 신은경이 다시 돌려준 의상과 전 소속사에서 배상한 금액을 제외하면 약 3500만원의 채무가 남아있는 상황이다.

신은경이 ‘욕망의 불꽃’ 당시 함께 했던 스타일리스트는 “열심히 의상 협찬을 받았는데 협찬이 잘 안돼서 의상을 구입했다는 신은경의 말에 허탈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신은경이 10만원짜리 원피스를 구매한 적이 있지만 그 외에는 신은경이 직접 구입한 옷이 없었다”며 “신은경의 신체 특징까지 맞춰서 협찬해줬는데 서운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은경은 평소 자신의 센 이미지 때문에 협찬이 되지 않는다고 공공연하게 말해온 바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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