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언론, 아사다 마오 은퇴설 제기 “물러날 때가 다가오고 있다”

등록 2015.12.15.
‘아사다 마오’

일본 여자피겨선수 아사다 마오(25)가 국제빙상경기연맹(ISU) 그랑프리 파이널 여자 싱글에서 최하위를 기록했다.

15일 일본 겐다이는 “GP파이널 최하위 눈물… 아사다 마오에 ‘은퇴 위기’ 다시”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겐다이는 “아사다 마오가 1년 만에 복귀했지만 일본은 몰라도 세계무대에서는 역부족인 상황”이라며 “현역에서 물러날 때가 다가오고 있다”고 은퇴설을 제기했다.

이어 “피겨에서 25세는 결코 젊지 않다. 하물며 2018년 평창올림픽 때 아사다는 27살이 된다”며 “1년 동안 쉬면서 체중이 줄어들기 어려워졌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3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2015-2016 피겨 그랑프리 파이널 여자 프리스케이팅에서 아사다 마오는 기술점수(TES) 56.75점, 예술점수(PCS) 68.44점으로 합계 125.19점을 기록했다. 전날 쇼트프로그램에서 69.13점을 받은 아사다는 합계 194.32점으로 꼴찌 6위에 그쳤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아사다 마오’

일본 여자피겨선수 아사다 마오(25)가 국제빙상경기연맹(ISU) 그랑프리 파이널 여자 싱글에서 최하위를 기록했다.

15일 일본 겐다이는 “GP파이널 최하위 눈물… 아사다 마오에 ‘은퇴 위기’ 다시”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겐다이는 “아사다 마오가 1년 만에 복귀했지만 일본은 몰라도 세계무대에서는 역부족인 상황”이라며 “현역에서 물러날 때가 다가오고 있다”고 은퇴설을 제기했다.

이어 “피겨에서 25세는 결코 젊지 않다. 하물며 2018년 평창올림픽 때 아사다는 27살이 된다”며 “1년 동안 쉬면서 체중이 줄어들기 어려워졌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3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2015-2016 피겨 그랑프리 파이널 여자 프리스케이팅에서 아사다 마오는 기술점수(TES) 56.75점, 예술점수(PCS) 68.44점으로 합계 125.19점을 기록했다. 전날 쇼트프로그램에서 69.13점을 받은 아사다는 합계 194.32점으로 꼴찌 6위에 그쳤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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