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욱 전 청와대 대변인, 내년 총선 출마 “소통의 심부름꾼 되겠다”

등록 2015.12.15.
‘민경욱 총선출마’

민경욱 전 청와대 대변인(52)이 내년 총선 인천 연수구 출마를 선언했다.

15일 민 전 대변인은 새누리당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뒤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치러지는 20대 총선에서 인천 연수구에서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청와대 대변인으로서 대통령과 국민 사이에 서서 소통의 다리가 됐듯이 이제 국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담아 우리 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고 건강한 발전에 앞장설 수 있는 소통의 심부름꾼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민 대변인은 “아직 선거구 획정이 안 된 상황에서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무작정 선거에 뛰어든 상황이라 마음이 무겁다”며 “내 고향 인천을 위해 일해 보겠다는 꿈을 실천하려 한다”고 전했다.

한편 현재 인천 연수구의 현역 의원은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민경욱 총선출마’

민경욱 전 청와대 대변인(52)이 내년 총선 인천 연수구 출마를 선언했다.

15일 민 전 대변인은 새누리당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뒤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치러지는 20대 총선에서 인천 연수구에서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청와대 대변인으로서 대통령과 국민 사이에 서서 소통의 다리가 됐듯이 이제 국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담아 우리 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고 건강한 발전에 앞장설 수 있는 소통의 심부름꾼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민 대변인은 “아직 선거구 획정이 안 된 상황에서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무작정 선거에 뛰어든 상황이라 마음이 무겁다”며 “내 고향 인천을 위해 일해 보겠다는 꿈을 실천하려 한다”고 전했다.

한편 현재 인천 연수구의 현역 의원은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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