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SA, ‘세계 공기오염 지도’ 공개… 한국-중국 ‘적색경보’

등록 2015.12.16.
미국항공우주국(NASA)이 전 세계의 공기 오염 수준을 한눈에 보여주는 위성지도를 15일 공개했다. 지난해 기준으로 한국과 중국은 산업 활동을 통해 배출되는 오염 물질인 이산화질소 농도가 세계 최악의 수준으로 나타났다.

서울의 이산화질소 평균 농도는 세계 도시 중에서 다섯 번째로 높은 18.6ppb(1ppb는 1000분의 1ppm)로 조사됐다. 이는 중국 베이징의 평균 이산화질소 농도인 19.9ppb보다는 약간 낮지만 상하이와는 비슷한 수준이다.

지도에서 빨간색이 짙을수록 공기가 나쁘고, 파란색이 짙을수록 공기가 좋다는 의미다.

사진 출처 미국항공우주국 홈페이지

미국항공우주국(NASA)이 전 세계의 공기 오염 수준을 한눈에 보여주는 위성지도를 15일 공개했다. 지난해 기준으로 한국과 중국은 산업 활동을 통해 배출되는 오염 물질인 이산화질소 농도가 세계 최악의 수준으로 나타났다.

서울의 이산화질소 평균 농도는 세계 도시 중에서 다섯 번째로 높은 18.6ppb(1ppb는 1000분의 1ppm)로 조사됐다. 이는 중국 베이징의 평균 이산화질소 농도인 19.9ppb보다는 약간 낮지만 상하이와는 비슷한 수준이다.

지도에서 빨간색이 짙을수록 공기가 나쁘고, 파란색이 짙을수록 공기가 좋다는 의미다.

사진 출처 미국항공우주국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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