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과 결별’ 한신, 또 다시 메이저리그 마무리투수 영입?

등록 2015.12.16.
‘오승환’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가 오승환(33)과의 결별을 택한 가운데, 또 다시 메이저리그 출신 마무리투수 후보를 영입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6일 일본 언론들은 “한신이 새로운 마무리투수 후보로 라파엘 도리스(27)와 계약을 앞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195cm의 장신 우완투수인 도리스는 최고구속 156km로 메이저리그 통산 40경기에 나와 2승 4세이브를 기록했다.

특히 이례적인 것은 전날 마르코스 마테오와 계약한 한신이 하루 만에 또 다른 파워피처를 영입해 불펜 보강에 열을 올린다는 점이다.

보도에 따르면 한신은 2년간 뒷문을 지켰던 오승환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더블스토퍼를 선택, 뒷문에 대한 위험부담을 나눌 계획이다.

또한 매체는 “불법 도박 혐의를 받고 있는 오승환과 11일 잔류 협상 중단을 결정한 뒤 불과 4일 만에 2명의 마무리투수 후보가 나왔다”며 “한신이 뒷문공백을 메우기 위해 발 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오승환’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가 오승환(33)과의 결별을 택한 가운데, 또 다시 메이저리그 출신 마무리투수 후보를 영입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6일 일본 언론들은 “한신이 새로운 마무리투수 후보로 라파엘 도리스(27)와 계약을 앞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195cm의 장신 우완투수인 도리스는 최고구속 156km로 메이저리그 통산 40경기에 나와 2승 4세이브를 기록했다.

특히 이례적인 것은 전날 마르코스 마테오와 계약한 한신이 하루 만에 또 다른 파워피처를 영입해 불펜 보강에 열을 올린다는 점이다.

보도에 따르면 한신은 2년간 뒷문을 지켰던 오승환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더블스토퍼를 선택, 뒷문에 대한 위험부담을 나눌 계획이다.

또한 매체는 “불법 도박 혐의를 받고 있는 오승환과 11일 잔류 협상 중단을 결정한 뒤 불과 4일 만에 2명의 마무리투수 후보가 나왔다”며 “한신이 뒷문공백을 메우기 위해 발 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더보기
공유하기 닫기

VODA 인기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