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무리뉴 감독 경질 “각자의 길 가는 것이 최선이라 생각”

등록 2015.12.18.
‘무리뉴 경질’

첼시의 사령탑 조세 무리뉴 감독(52)이 성적부진으로 경질됐다.

18일(이하 한국시간) 첼시는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과 무리뉴 감독 모두 이번 시즌 결과가 좋지 않다는 것을 인정했다”며 무리뉴 감독의 경질을 발표했다.

이어 “서로 합의하에 각자의 길을 가는 것이 최선의 길이라 생각했다”며 “무리뉴 감독이 그동안 첼시에 공헌해준 점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덧붙였다.

지난 2013년 6월 첼시에 복귀한 무리뉴 감독은 2014~2015 시즌 우승을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하지만 올 시즌 16라운드까지 치른 현재 첼시는 4승 3무 9패라는 최악의 성적으로 16위에 머무르고 있다.

한편 후임으로는 펩 과르디올라 바이에른 뮌헨 감독, 거스 히딩크 전 네덜란드 대표팀 감독, 브랜던 로저스 전 리버풀 감독, 디에고 시메오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감독 등이 거론되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무리뉴 경질’

첼시의 사령탑 조세 무리뉴 감독(52)이 성적부진으로 경질됐다.

18일(이하 한국시간) 첼시는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과 무리뉴 감독 모두 이번 시즌 결과가 좋지 않다는 것을 인정했다”며 무리뉴 감독의 경질을 발표했다.

이어 “서로 합의하에 각자의 길을 가는 것이 최선의 길이라 생각했다”며 “무리뉴 감독이 그동안 첼시에 공헌해준 점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덧붙였다.

지난 2013년 6월 첼시에 복귀한 무리뉴 감독은 2014~2015 시즌 우승을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하지만 올 시즌 16라운드까지 치른 현재 첼시는 4승 3무 9패라는 최악의 성적으로 16위에 머무르고 있다.

한편 후임으로는 펩 과르디올라 바이에른 뮌헨 감독, 거스 히딩크 전 네덜란드 대표팀 감독, 브랜던 로저스 전 리버풀 감독, 디에고 시메오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감독 등이 거론되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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