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화당 신동욱 총재, 안철수 신당에 러브콜? “재촉 말라 전해라”

등록 2015.12.21.
‘신동욱 안철수 신당’

공화당 신동욱 총재가 안철수 의원에게 합당을 제의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9일 신동욱 총재는 자신의 트위터에 “새정치연합 문재인대표 날 데리러 오거든 공천장 없어서 못 간다고 전해라, 무소속당인 안철수대표 날 데리러 오거든 합당체결 갈 테니 재촉 말라 전해라”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최근 유행하는 이애란의 ‘백세인생’ 가사를 개사해 안철수 신당에 합당 러브콜을 보낸 것이다.

이어 “블루하우스 박대통령이 날 데리러 오거든 사면복권 안 돼 못 간다고 전해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날 데리러 오거든 원내진출 실패 못 간다고 전해라, 국민회의의 천정배 대표 날 데리러 오거든 좋은 사람 다 모아서 간다고 전해라,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오 아리랑 고개로 또 넘어 간다”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신동욱 안철수 신당’

공화당 신동욱 총재가 안철수 의원에게 합당을 제의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9일 신동욱 총재는 자신의 트위터에 “새정치연합 문재인대표 날 데리러 오거든 공천장 없어서 못 간다고 전해라, 무소속당인 안철수대표 날 데리러 오거든 합당체결 갈 테니 재촉 말라 전해라”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최근 유행하는 이애란의 ‘백세인생’ 가사를 개사해 안철수 신당에 합당 러브콜을 보낸 것이다.

이어 “블루하우스 박대통령이 날 데리러 오거든 사면복권 안 돼 못 간다고 전해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날 데리러 오거든 원내진출 실패 못 간다고 전해라, 국민회의의 천정배 대표 날 데리러 오거든 좋은 사람 다 모아서 간다고 전해라,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오 아리랑 고개로 또 넘어 간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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