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귀국 “리우 올림픽, 후회 없이 즐기면 결과도 따라올 것”

등록 2015.12.22.
‘손연재 귀국’

리듬체조선수 손연재(21)가 리우 올림픽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22일 오전 손연재는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귀국했다.

손연재는 리우 올림픽 출전에 대비해 새로운 프로그램을 완성했으며, 리본 종목에서는 파격적인 탱고음악 ‘Libertango’에 맞춰 새로운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올림픽 기준에 맞춰 난이도도 전격 상향 조정했다.

이날 손연재는 “러시아에서 새로운 프로그램과 음악을 만들었다. 올림픽이 채점기준이 더욱 엄격하다”며 “그에 맞게 최대한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어 “지금까지 갈고 닦은 내 모든 것을 보여주고 싶다”며 “사실 성적에 대한 부담으로 많이 즐기지 못한 것 같다. 이번 올림픽에서는 성적도 성적이지만 후회하지 않을 수 있게 즐기고 싶다. 그러면 결과도 자연스럽게 따라올 것”이라고 각오를 드러냈다.

한편 손연재는 오는 2016년 열리는 국가대표 선발전에 출전한 뒤, 2월 모스크바 그랑프리 혹은 월드컵 대회로 국제 대회 시즌 첫 선을 보인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손연재 귀국’

리듬체조선수 손연재(21)가 리우 올림픽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22일 오전 손연재는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귀국했다.

손연재는 리우 올림픽 출전에 대비해 새로운 프로그램을 완성했으며, 리본 종목에서는 파격적인 탱고음악 ‘Libertango’에 맞춰 새로운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올림픽 기준에 맞춰 난이도도 전격 상향 조정했다.

이날 손연재는 “러시아에서 새로운 프로그램과 음악을 만들었다. 올림픽이 채점기준이 더욱 엄격하다”며 “그에 맞게 최대한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어 “지금까지 갈고 닦은 내 모든 것을 보여주고 싶다”며 “사실 성적에 대한 부담으로 많이 즐기지 못한 것 같다. 이번 올림픽에서는 성적도 성적이지만 후회하지 않을 수 있게 즐기고 싶다. 그러면 결과도 자연스럽게 따라올 것”이라고 각오를 드러냈다.

한편 손연재는 오는 2016년 열리는 국가대표 선발전에 출전한 뒤, 2월 모스크바 그랑프리 혹은 월드컵 대회로 국제 대회 시즌 첫 선을 보인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더보기
공유하기 닫기

VODA 인기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