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의 신’ 김민정, 영하 6도 강추위 속 소복 투혼 화제

등록 2015.12.23.
‘김민정 소복’

배우 김민정이 영하 6도의 강추위에도 소복 투혼을 보였다.

23일 KBS2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 측은 김민정의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민정은 혹독한 추위 속에서 얇디얇은 홑겹의 속적삼 소복만을 입은 채 산속에서 기도를 올리고 있다.

해당 장면은 극중 김민정이 설악산 깊은 골짜기에서 제사상을 차리고 두 손을 모아 절을 하는 모습으로, 김민정은 엄동설한에 핏기하나 없이 새파란 얼굴로 절을 거듭하며 정성을 기울인다.

지난 15일 경상북도 문경에서 촬영된 이 장면은 햇빛조차 잘 들지 않는 산 속에서 오후 3시쯤부터 시작해 약 3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영하의 기온에 살을 에는 듯한 차가운 바람까지 더해져 체감 온도는 훨씬 낮았다.

하지만 ‘큐사인’이 떨어지자 김민정은 오직 매월 역에만 깊게 몰입해 장면을 완벽하게 이끌었고, 덤덤하게 촬영을 마쳐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민정의 온 몸을 내던진 혼신의 연기 투혼에 스태프들은 “역시 데뷔 26년차는 달라도 뭐가 다르다”며 감탄했다.

제작사 측은 “촬영에 들어가기 바로 직전부터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고 거센 바람이 불어 닥쳐 스태프들이 모두 걱정했지만 오히려 김민정은 평정심을 유지했다”며 “어떤 장면에서도 카리스마가 저절로 뿜어져 나오는 김민정으로 인해 극강의 장면이 완성됐다. 김민정의 고군분투가 어떤 모습일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김민정 소복’

배우 김민정이 영하 6도의 강추위에도 소복 투혼을 보였다.

23일 KBS2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 측은 김민정의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민정은 혹독한 추위 속에서 얇디얇은 홑겹의 속적삼 소복만을 입은 채 산속에서 기도를 올리고 있다.

해당 장면은 극중 김민정이 설악산 깊은 골짜기에서 제사상을 차리고 두 손을 모아 절을 하는 모습으로, 김민정은 엄동설한에 핏기하나 없이 새파란 얼굴로 절을 거듭하며 정성을 기울인다.

지난 15일 경상북도 문경에서 촬영된 이 장면은 햇빛조차 잘 들지 않는 산 속에서 오후 3시쯤부터 시작해 약 3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영하의 기온에 살을 에는 듯한 차가운 바람까지 더해져 체감 온도는 훨씬 낮았다.

하지만 ‘큐사인’이 떨어지자 김민정은 오직 매월 역에만 깊게 몰입해 장면을 완벽하게 이끌었고, 덤덤하게 촬영을 마쳐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민정의 온 몸을 내던진 혼신의 연기 투혼에 스태프들은 “역시 데뷔 26년차는 달라도 뭐가 다르다”며 감탄했다.

제작사 측은 “촬영에 들어가기 바로 직전부터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고 거센 바람이 불어 닥쳐 스태프들이 모두 걱정했지만 오히려 김민정은 평정심을 유지했다”며 “어떤 장면에서도 카리스마가 저절로 뿜어져 나오는 김민정으로 인해 극강의 장면이 완성됐다. 김민정의 고군분투가 어떤 모습일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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