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희 “편하고 친근한 이미지로 보이고 싶다”

등록 2015.12.29.
‘김주희’

프리 선언 후 방송인으로 새 출발하는 김주희가 화보가 공개 됐다.

김주희는 bnt와의 화보 촬영 초반에는 어색해 하는 모습이었지만 중반으로 넘어가면서 가지고 있던 끼와 능수능란한 태도로 화보를 잘 마무리했다.

총 3가지 콘셉트로 진행한 화보에서 한 번도 보여주지 않았던 다양한 느낌을 카메라에 담아냈다.

첫 번째 콘셉트에서는 블랙 슬립 톱과 와이드 팬츠로 내추럴하고 심플한 느낌을 연출했다.

이어진 촬영에서는 화이트 터틀넥에 네이비 팬츠, 퍼 재킷으로 고혹적이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냈다.

전 촬영보다는 좀 더 유연해진 포즈와 표정을 보여줘 눈길을 끈다.

마지막 촬영에서는 그레이 팬츠에 화이트 재킷으로 도시적이고 약간은 도도한 매력을 보여줬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10년 만의 프리선언에 대해 김주희는 “재미를 느끼고 역동적으로 방송 하고 싶다는 생각이 전부터 들었다. 고민을 많이 했지만 마음속에는 좀 더 가슴이 뛰는 일을 해보자는 마음이 자리 잡았던 것 같다. 다양한 채널에서 보여줄 수 있는 것이 많이 있을 것으로 생각해 결정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주희는 아쉽지 않는냐는 질문에 “심란한 마음이 컸다. 첫 직장이었고 오랜 시간 봐온 사람들과 이별을 해야 한다는 것이 슬펐다”고 덧붙였다.

방송인 김주희로서 가져가고 싶은 이미지에 대해 “사실 전에 '힘주희'라는 타이틀을 재석 오빠가 지어준 것이다. 그래서 그런지 내가 정형화된 아나운서 이미지는 아니어서 조금 더 편하게 다가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내심 기대도 있고 나도 편하고 친근한 이미지로 보이고 싶다”고 털어놨다.

앞으로 하고 싶은 프로그램에 대한 질문에 “요리에 관심이 많아 ‘쿡방’ 프로그램, 색깔에 맞는 음악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라디오 DJ를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김주희’

프리 선언 후 방송인으로 새 출발하는 김주희가 화보가 공개 됐다.

김주희는 bnt와의 화보 촬영 초반에는 어색해 하는 모습이었지만 중반으로 넘어가면서 가지고 있던 끼와 능수능란한 태도로 화보를 잘 마무리했다.

총 3가지 콘셉트로 진행한 화보에서 한 번도 보여주지 않았던 다양한 느낌을 카메라에 담아냈다.

첫 번째 콘셉트에서는 블랙 슬립 톱과 와이드 팬츠로 내추럴하고 심플한 느낌을 연출했다.

이어진 촬영에서는 화이트 터틀넥에 네이비 팬츠, 퍼 재킷으로 고혹적이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냈다.

전 촬영보다는 좀 더 유연해진 포즈와 표정을 보여줘 눈길을 끈다.

마지막 촬영에서는 그레이 팬츠에 화이트 재킷으로 도시적이고 약간은 도도한 매력을 보여줬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10년 만의 프리선언에 대해 김주희는 “재미를 느끼고 역동적으로 방송 하고 싶다는 생각이 전부터 들었다. 고민을 많이 했지만 마음속에는 좀 더 가슴이 뛰는 일을 해보자는 마음이 자리 잡았던 것 같다. 다양한 채널에서 보여줄 수 있는 것이 많이 있을 것으로 생각해 결정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주희는 아쉽지 않는냐는 질문에 “심란한 마음이 컸다. 첫 직장이었고 오랜 시간 봐온 사람들과 이별을 해야 한다는 것이 슬펐다”고 덧붙였다.

방송인 김주희로서 가져가고 싶은 이미지에 대해 “사실 전에 '힘주희'라는 타이틀을 재석 오빠가 지어준 것이다. 그래서 그런지 내가 정형화된 아나운서 이미지는 아니어서 조금 더 편하게 다가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내심 기대도 있고 나도 편하고 친근한 이미지로 보이고 싶다”고 털어놨다.

앞으로 하고 싶은 프로그램에 대한 질문에 “요리에 관심이 많아 ‘쿡방’ 프로그램, 색깔에 맞는 음악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라디오 DJ를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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