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영국 동물원, 새해맞이 동물 개체수 조사

등록 2016.01.05.
올해도 어김없이 영국 런던 동물원에 사는 동물의 개체수 조사가 시작됐다.

이 동물원의 사유사들은 4일(현지시간) 카메라, 계산기, 클립보드를 동물원의 개체수를 확인하기 시작했다.

이날부터 1주일간 진행되는 개체수 조사에서 사육사들은 포유류, 조류, 어류, 무척추 동물, 파충류, 양서류의 개체수를 모두 기록한다.

이 동물원에는 은색등 고릴라부터 작은 절엽 개미까지 750종이 넘는 약 1만7500마리의 동물이 살고 있다. 지난해 늘어난 새 식구는 새끼 서부로랜드고릴라 1마리와 새끼 아프리카 사냥개 여러 마리가 있다.

사육사는 개미 등 매우 작은 동물은 집단으로 세지만, 그 외 동물은 마리로 기록한다.

영국의 모든 동물원은 동물원 운영 허가 조건에 따라 매년 개체수 조사를 실시해야 한다. 이 자료는 국제 동물 개체수 컴퓨터 데이터베이스에 입력돼 동물원 운영과 멸종위기종 번식 프로그램을 계획하는 데 이용된다.

뉴시스

올해도 어김없이 영국 런던 동물원에 사는 동물의 개체수 조사가 시작됐다.

이 동물원의 사유사들은 4일(현지시간) 카메라, 계산기, 클립보드를 동물원의 개체수를 확인하기 시작했다.

이날부터 1주일간 진행되는 개체수 조사에서 사육사들은 포유류, 조류, 어류, 무척추 동물, 파충류, 양서류의 개체수를 모두 기록한다.

이 동물원에는 은색등 고릴라부터 작은 절엽 개미까지 750종이 넘는 약 1만7500마리의 동물이 살고 있다. 지난해 늘어난 새 식구는 새끼 서부로랜드고릴라 1마리와 새끼 아프리카 사냥개 여러 마리가 있다.

사육사는 개미 등 매우 작은 동물은 집단으로 세지만, 그 외 동물은 마리로 기록한다.

영국의 모든 동물원은 동물원 운영 허가 조건에 따라 매년 개체수 조사를 실시해야 한다. 이 자료는 국제 동물 개체수 컴퓨터 데이터베이스에 입력돼 동물원 운영과 멸종위기종 번식 프로그램을 계획하는 데 이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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