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뱅크 “이대호, 돌아온다면 행복할 것”

등록 2016.01.05.
‘이대호’

이대호를 향한 소프트뱅크의 연이은 러브콜이 눈길을 끌고 있다.

메이저리그 진출을 선언한 이대호가 아직 입단 소식을 전해주지 못한 가운데 소프트뱅크 호크스에서는 실낱 같은 희망을 이어가고 있다.

스포츠닛폰, 산케이스포츠 등 일본 스포츠 전문지들은 5일 고토 요시미쓰 소프트뱅크 사장의 코멘트를 전하며 소프트뱅크가 여전히 이대호를 기다리고 있음을 보도했다.

보도 내용에 따르면 고토 요시미츠 구단 사장 겸 구단주 대행은 5일 “이대호도 고민하고 있겠지만 복귀하면 행복할 것이다. 계속해서 러브콜을 보낼 것“말했다. 그러면서도 새로운 전력 보강에 대한 질문에는 “(이대호 잔류 요청과) 병행해서 진행한다. 다양한 선택이 있다”며 이대호 대신 새로운 선수를 영입할 가능성도 열어 놨다.

하지만 메이저리그를 향한 이대호의 의지도 만만치 않다.

또한 이대호 스스로가 올해를 메이저리그에 도전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있다.

정에 끌려 소프트뱅크에 남기에는 메이저리그를 밟겠다는 이대호의 야망이 너무나 크다.

게다가 메이저리그 스토브리그는 여전히 진행 중이다.

1월부터는 아직 행선지를 찾지 못한 FA들이 대거 새둥지를 찾을 것으로 보이며, 이대호 역시 이 시기를 노리고 있다.

한편 이대호는 개인훈련과 메이저리그 입단 교섭을 위해 지난 4일 미국으로 출국한 상태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이대호’

이대호를 향한 소프트뱅크의 연이은 러브콜이 눈길을 끌고 있다.

메이저리그 진출을 선언한 이대호가 아직 입단 소식을 전해주지 못한 가운데 소프트뱅크 호크스에서는 실낱 같은 희망을 이어가고 있다.

스포츠닛폰, 산케이스포츠 등 일본 스포츠 전문지들은 5일 고토 요시미쓰 소프트뱅크 사장의 코멘트를 전하며 소프트뱅크가 여전히 이대호를 기다리고 있음을 보도했다.

보도 내용에 따르면 고토 요시미츠 구단 사장 겸 구단주 대행은 5일 “이대호도 고민하고 있겠지만 복귀하면 행복할 것이다. 계속해서 러브콜을 보낼 것“말했다. 그러면서도 새로운 전력 보강에 대한 질문에는 “(이대호 잔류 요청과) 병행해서 진행한다. 다양한 선택이 있다”며 이대호 대신 새로운 선수를 영입할 가능성도 열어 놨다.

하지만 메이저리그를 향한 이대호의 의지도 만만치 않다.

또한 이대호 스스로가 올해를 메이저리그에 도전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있다.

정에 끌려 소프트뱅크에 남기에는 메이저리그를 밟겠다는 이대호의 야망이 너무나 크다.

게다가 메이저리그 스토브리그는 여전히 진행 중이다.

1월부터는 아직 행선지를 찾지 못한 FA들이 대거 새둥지를 찾을 것으로 보이며, 이대호 역시 이 시기를 노리고 있다.

한편 이대호는 개인훈련과 메이저리그 입단 교섭을 위해 지난 4일 미국으로 출국한 상태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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