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사이먼디, CJ E&M과 전략적 제휴 “그냥 믿고 지켜봐 달라”

등록 2016.01.07.
‘박재범’

힙합 레이블 AOMG의 공동 대표 사이먼도미닉과 박재범이 CJ E&M과 전략적 제휴를 맺은 것과 관련 입장을 밝혔다.

지난 6일 사이먼도미닉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좋은 일이니까 오해나 걱정 말고 그냥 믿고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 AOMG 어제랑 똑같이 즐기면서 음악할 겁니다. 변함없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박재범 역시 “더 커지고 더 좋아진 것일 뿐 아무것도 변하는 것은 없다. 앞으로도 ‘우리’만의 방식으로 해나갈 것(Nothing change`s, only bigger and better things. still gonna be doin` shit ‘OUR’ way)”라는 글을 올리며 입장을 전했다.

앞서 CJ E&M 음악사업부문 측은 “최근 가장 트렌디한 힙합 레이블로 평가 받는 AOMG와 전략적 제휴 관계를 맺었다”며 “음악 사업에 대한 인프라와 노하우 지원은 물론, 다채로운 사업 기회 발굴을 통해 음악시장 확장 및 발전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일각에서는 AOMG가 대기업 CJ E&M과 손을 잡으면서 그들만의 독특하고 트렌디한 음악 색깔을 잃게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됐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박재범’

힙합 레이블 AOMG의 공동 대표 사이먼도미닉과 박재범이 CJ E&M과 전략적 제휴를 맺은 것과 관련 입장을 밝혔다.

지난 6일 사이먼도미닉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좋은 일이니까 오해나 걱정 말고 그냥 믿고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 AOMG 어제랑 똑같이 즐기면서 음악할 겁니다. 변함없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박재범 역시 “더 커지고 더 좋아진 것일 뿐 아무것도 변하는 것은 없다. 앞으로도 ‘우리’만의 방식으로 해나갈 것(Nothing change`s, only bigger and better things. still gonna be doin` shit ‘OUR’ way)”라는 글을 올리며 입장을 전했다.

앞서 CJ E&M 음악사업부문 측은 “최근 가장 트렌디한 힙합 레이블로 평가 받는 AOMG와 전략적 제휴 관계를 맺었다”며 “음악 사업에 대한 인프라와 노하우 지원은 물론, 다채로운 사업 기회 발굴을 통해 음악시장 확장 및 발전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일각에서는 AOMG가 대기업 CJ E&M과 손을 잡으면서 그들만의 독특하고 트렌디한 음악 색깔을 잃게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됐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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